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덕수 국무총리, 윤핵관 한 방에 식물총리로 추락

 

1292-정치 2 사진.png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내각의 조각이 거의 다 맞춰지자마자,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부터 한 총리가 직격탄을 맞고 식물인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우여곡절 속 총리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된 한 총리는 임명 이후 국무총리실 2인자인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두고 당정이 대립했고 윤 대통령이 당의 손을 들어 주면서 어퍼컷 강타를 맞은 것이다.

국무조정실장은 국무총리실에서 국무총리 아래의 2인자로 총리와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총리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위치다.

한 총리가 국무조정실장으로 윤종원 IBK 기업은행장을 지목하자 과거 문재인정부에서 일했던 이력을 내세워 권성동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윤핵관 실세글이 반발했다. 

윤 행장은 문정부 초기부터 1년간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인물로 권 원내대표는 " 문정부에서 실패한 경제정책을 주도하거나 비호한 사람이 새 정부 국무조정실장을 맡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같이 일할 사람을 고르게 되면 자신이 잘되기 위해서 실력 없는 사람을 뽑을 리 없다”며 인사 추천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겨둔 상태였지만 결국 당의 손을 들어준 데다가 윤 행장 역시 스스로 국무조정실장직을 고사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당정 간 힘겨루기에서 선취점은 당의 윤핵관이 따냈다.

앞서 국민의힘은 낙마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우려도 윤정부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새 정부에서 윤핵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윤핵관은 용산으로 가지 않으며 윤정부 내각에 참여하지 않았다. 의외라는 반응이 다수였지만 국회로 돌아간 윤핵관들은 빠르게 국회 내에서 새로운 실세로 등극했다. 실세의 힘은 윤정부에도 강하게 작용한 모양새다.

윤핵관은 대선 기간에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소통을 어렵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장본인이다. 결국 이 대표가 직접 윤핵관에게 경고하며 갈등을 봉합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실세로 등극한 윤핵관이 이번에는 절대 물러서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다만 당내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긴밀히 공조해야 하는데 지나친 엇박자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갈등은 공개적으로 당과 정부가 갈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 버린 꼴이다.

이번 사태의 후유증으로 한 총리는 윤핵관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식물 총리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게다가, 현 정권의 황태자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 인해 한 장관과 윤핵관에 치이면서 한 총리의 존재감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한 총리가 힘을 받지 못한다면 윤정부 역시 국정 동력을 잃을 수 있는 상황까지 처하면 오히려 책임 총리제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지적이 나오게 되어 윤 대통령에게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8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6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2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3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0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88
43508 사회 한국 사회, 가족을 위한 가사노동의 가치 인식 높아져 file 2022.06.19 221
43507 사회 세종학당, 15년만에 244곳 설립 '수강생 58만명 배출' file 2022.06.19 140
43506 사회 한국 예산 투명성 세계 11위,국민참여도 1위 file 2022.06.19 136
43505 문화 우리 국민 대부분 ‘역사 의식’의 중요성 잘 인식하고 있어 file 2022.06.19 214
»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 윤핵관 한 방에 식물총리로 추락 file 2022.06.14 196
43503 정치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으로 '이재명 대항마' 로 평가 받아 file 2022.06.14 216
43502 국제 엔화 약세화 일본 경제, '개도국형으로 전락' file 2022.06.14 207
43501 국제 러시아 중심 G8 , 새로운 국제 단체 탄생 준비 file 2022.06.14 169
43500 연예 최강창민·태연·NCT DREAM, 美 타임지 ‘2022 베스트 K팝 노래와 앨범’ 선정! file 2022.06.14 160
43499 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상위권 file 2022.06.14 132
43498 연예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과 ‘월드’ 차트 동시 장악 file 2022.06.14 132
43497 연예 이주영, OTT부터 스크린까지 사로잡은 독보적인 매력! file 2022.06.14 144
43496 연예 KBS 2TV <징크스의 연인>, '질긴 인연 or 악연?' file 2022.06.14 150
43495 연예 SBS <우리는 오늘부터>, '8인 8색 러브라인' 흥미진진 file 2022.06.14 148
43494 연예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file 2022.06.14 147
43493 경제 5월 무역, '수출은 +21.3%, 수입 +32.0%' 역대 최고 기록 file 2022.06.14 168
43492 경제 한류열풍 속 작년 콘텐츠 수출, 135억8천만 달러 기록 file 2022.06.14 191
43491 경제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2.7%로 하향, 물가상승률 4.8%로 상향 file 2022.06.14 156
43490 사회 한국 사회, 나이에 따른 위계 명확해 " 불편한 경험 많아” file 2022.06.14 211
43489 사회 지난해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년대비 7% 줄어 file 2022.06.14 151
Board Pagination ‹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