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생활고 위기 호소로 노동자 파업 확산 예상 

 

고물가로 생활고를 호소하며 임금 인상을 호소하고 있는 프랑스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파리 지하철 시스템의 절반을 폐쇄되어 출퇴근 시간에 대혼란이 발생했다. 

프랑스 기차 운전사, 교사 및 기타 공공 부문 노동자들은 정부와 고용주가 인플레이션을 따라잡기 위해 급여를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과 시위를 전국 곳곳에서 개최했다.

프랑스 온라인 매체 france24의 보도에 따르면 노동 조합 활동가, 대학생 및 기타 사람들은 파리와 다른 도시를 행진하여 그들의 요구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파업 참여자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러 지하철 노선이 폐쇄되고 다른 노선은 러시아워에만 일하기 때문에 많은 파리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출근했다. 

일부 직장인들은 사무실과 직장에 출근을 위한 대안으로 제공되는 버스를 타거나 전염병 폐쇄 루틴으로 돌아가 자택근무를 했다.

관광객들은 이동하기 위해 앱과 소셜 네트워크에서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공유했으며 자동차를 찾은 사람들은 파리 지역 주변에서 수백 킬로미터(마일)의 교통 체증으로 불편을 가졌다.

극좌파 CGT 노조에 소속된 운송 노동자 자크 엘리에즈는 파리 행진중에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파업 노동자들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더 높은 급여가 필요해 우리는 그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나 회사, 고용주가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을 설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여러 지원 패키지를 제공했으며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다른 유럽 국가보다 낮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시민들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고물가,고에너지 비용, 고금리로 인한 생화로를 호소하고 있다.

파리 동부에서 화려한 오페라 가르니에(Opera Garnier) 밖에 있는 광장으로 행진에 참여하고 있던 파리 근교 낭테르 대학교의 학생 빅토르 멘데즈는  “우리 모두는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서 “가족들은 한 상자의 계란이나 빵, 심지어 고기를 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경제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파업은 최근 몇 달 동안 인상되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는 프랑스 노동자들의 여러 노조 행동에 기반을 두고 있다. 10월에는 정유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전국적으로 연료 부족 사태가 발생해 삶과 기업이 혼란에 빠졌다. 프랑스 정부는 그들을 강제로 일터로 복귀시키기 위해 개입했었다.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도 노동조합은 유럽 지도자들이 에너지 구호 패키지를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법안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에 더 많은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거리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인플레이션과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인한 생활비 인상에 대한 전국적인 총파업으로 벨기에 대부분의 교통량이 마비되고 11월 9일(수) 그리스에서 공공 서비스가 폐쇄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68 프랑스, 낙태권의 합법화에 여전히 갑론을박 지속해 편집부 2022.12.21 12
7167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연금 개편 발표를 1월로 연기 편집부 2022.12.21 26
7166 프랑스 병원, 사이버 공격 받아 수술 등 운영 중단 편집부 2022.12.07 54
7165 프랑스 기상청, 2022년 사상 최고 더위 선언 file 편집부 2022.12.07 96
7164 프랑스 바게트,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편집부 2022.12.07 92
7163 마크롱 대통령,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 IRA 해결 편집부 2022.12.07 87
7162 부산엑스포,파리 센강에 부산갈매기 ‘부기’ 띄워 유치 총력전 편집부 2022.12.07 83
7161 갈 곳이 없다: 프랑스 무주택자, '갈 곳이 없다' 편집부 2022.11.30 60
7160 2023년 프랑스 정부 1 차 예산안, 지출 증가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88
7159 프랑스 하원,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하는 법안 통과 편집부 2022.11.30 42
7158 프랑스, 독일과 함께 미국 IRA법에 대해 공동대응 합의 편집부 2022.11.30 29
» 프랑스, 생활고 위기 호소로 노동자 파업 확산 예상 편집부 2022.11.16 74
7156 프랑스, 제조업 온실가스 감축 및 지원에 50억 유로 투자 file 편집부 2022.11.16 59
7155 프랑스 주교 11명 성폭행 혐의로 기소 편집부 2022.11.16 65
7154 마크롱, 유럽 전쟁 확산 대비해 군사태세 전환해야 편집부 2022.11.16 33
7153 마크롱, 프랑스 정년 65세로 연장 재확인 편집부 2022.11.03 112
7152 프랑스 영화 산업, 티켓 판매 30% 감소로 '위기' 편집부 2022.11.03 45
7151 프랑스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명, 에너지 위기로 제한 편집부 2022.11.03 30
7150 프랑스,독일과 함께 美 IRA제도에 EU 차원 강력 대응 file 편집부 2022.11.03 30
7149 프랑스, 에너지헌장 조약 탈퇴 발표로 유럽 도미노 우려 편집부 2022.11.03 67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