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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좌 장제원 우 권성동'의 원조 윤핵관 시대 재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국민의힘내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던 원조 윤핵관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갈등 및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관련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불과 3개월만에 다시 돌아와 당내 혼란과 분열에 불을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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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일등공신 '윤핵관'으로 권성동‧윤한홍‧장제원의원이 꼽히며, 대선 직후 1호 인선 장제원의원은 정권 초기 청와대에 합류해 비서실장, 권성동 의원은 법무장관 등 입각이 유력했고, 윤한홍의원은 경남지사 도전 가능성이 나돌았다.

검찰을 총동원해 매일 검찰발 뉴스를 띄우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 대표를 충분한 공격거리로 삼고 있지만,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끊임없이 20~30%대를 오락가락하면서 변화가 없자 초조해진 윤 대통령과 윤핵관 그룹이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되자, 윤핵관의 재등장이 간절한 상황이다.

결국, 윤핵관 중 최측근 핵관으로 불리는 권성동·장제원 의원이 다시 적극적으로 대통령실을 옹호하거나 민주당을 향한 공세에서 돌격대장 역할을 맡으면서 한동안 조용하던 친윤과 비윤 그룹의 불화가 재차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정치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여의도와 대통령실의 기반 세력을 윤핵관 중심으로도 짰던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정치권의 ‘믿을맨’은 윤핵관 뿐이기에 윤 대통령과 친윤 그룹은 두 윤핵관의 복귀를 쌍수 들고 환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후 당이 잠시 안정화되는 듯 싶었으나 원조 윤핵관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신임을 드러내며 다시 돌아오자 또다시 비윤(비 윤석열)계와 친윤(친 윤석열) 그룹이 맞서 싸울 태세다.

지난 8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발생했던 이른바 ‘웃기고 있네’ 필담 논란이 일었을 때 위원장이었던 주호영 원내대표가 김은혜 홍보수석에게 퇴장을 요구한 후에도 장 의원을 포함한 친윤 그룹에서 강한 반발하면서 주 원내대표와 친윤 그룹이 갈등을 다시겪었다.

기본 전투력이 있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확실하게 윤 대통령의 편인 장제원 의원은 김 홍보수석 퇴장이 발생하여 대통령실의 불만이 나오자 재빠르게 해당 불만을 접수하고 선수를 치면서 “그렇게(퇴장)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협치는 좋은데 그렇게까지 해서 우리가 뭘 얻었느냐”고 비판하면서 여당이 윤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권성동 의원도 얼마 전만 해도 2선으로 물러났던 행보와는 정반대되는 모습으로 당무와 관련된 사안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강하게 공격할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SNS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윤 대통령 방어에 나서고 있다. 

권 의원과 윤 대통령은 1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왔으며, 윤 대통령이 어린 시절 외가인 강릉에 놀러갔을 때 윤 대통령의 외조모가 소개한 옆집 할머니의 손자가 권 의원여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반면,장 의원은 윤 대통령이 과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시절에는 “다들 윤석열한테 충성 경쟁을 벌이는 게 안타깝다”며 공격하기도 했다. 국정감사에서도 장모 의혹 등으로 혹독하게 윤 대통령을 야단을 친 적도 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을 내던지면서 장 의원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장 의원은 종합상황실장으로 합류했다. 당선 후 장 의원은 가장 먼저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당시 윤 대통령을 밀착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사적 대화 논란으로 여론의 공분을 사면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중 하나가 되었고, 장 의원은 당내에서 대세 중 대세로 불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다가 자꾸 헛발질을 하다가  “당의 혼란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책무, 상임위 활동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계파 활동도 자제하겠다면서 결국 2선으로 물러났고 한동안 잠잠하게 지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가 야3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취하자 이를 기회로 원조 윤핵관인 장 의원과 권 의원이 전면으로 부상해 ‘국조 불가’로 정리하는 등 당내 목소리를 내면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주 원내 대표 입장에서 나름 여론을 반영해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국회를 운영해보자는 취지에서의 국정조사 수용 여부를 고심하다가 윤 대통령의 신뢰를 잃게 되었다.

또한, 본래 윤핵관 그룹이 아니며 지난 대선 당시에도 윤 대통령과 활발한 소통을 해오지 않았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차기 총선 공천에 관계있는 전국 당협 정비 및 당무감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면서 전당대회 시기가 4~5월 사이로 늦춰질 가능성이 생기자, 일부 친윤계가 거칠게 반발해 조기 전대론이 재차 수면으로 올랐다. 

내년 총선에서 친윤 그룹과 윤핵관이 당내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공천을 잘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과한 충성심을 내세우며 '묻지마 윤석열'만을 외치는 원조 윤핵관의 재등장은 당내 분열 현상이 재발하면서 내부서부터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당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역대 보수 정원들은 과한 충성심 경쟁 때문에 국민 정서를 맞추지 못해 총선이나 대선에서 실패해왔음을 돌이켜 볼 때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윤핵관을 필두로 세우고도 패한다면 국민의힘에게는 물론, 지금도 지지율이 20-30%에 불과한 윤정부의 국정동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밖에 없어 하반기 대통령 레임덕은 훨씬 일찍 맞을 수 밖에 없다.

지금도 수도권 국회의원 125명중에서 21명에 불과해 영남당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 국민의 힘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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