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민간기업 결근율 상승세


프랑스 직장인들의 결근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제 컨설팅회사 Ayming 연례조사에 따르면 프랑스는 직업적 불만족과 노동력의 노령화로 인해 결근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기업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주간지 뽀앙에 의하면 민간기업의 평균 결근율은 2016 4,59%, 2017 4,72%  3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 연간 평균 결근율은 2016 16,8일에서 2017 17,2일로 늘어났으며 결근 이유로는 병가, 직장 사고 또는 직업병이었다. 특히 여성과 고령층의 결근율이 상승하고 있다.


프랑스2.jpg


결근율은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사설 의료기관의 경우 평균 결근율을 넘어서 2016 5,04%에서 2017 5,31% 조사되었다. 환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료인의 건강 손상이 장기 병가로 이어진다. 다음으로 상업이 4,86%, 제조업이 3,84% 조사되었다.


결근율은 성별, 연령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결근율은  남성(3,54%)보다 여성(5,3%) 높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단순노동직 같은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있는 직책을 맡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는 부모 가정이 많고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성이 남성보다 휴식을 취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건강상의 문제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결근이 가장 잦은 계층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다. 30 미만의 젊은층의 경우 경미한 병가로 인한 결근율이 3,23%인데 반해 노년층은 7,11%. 노년층은 자신의 건강문제뿐 아니라 동반자나 가족을 돌보기 위한 결근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적으로 30 미만의 경우 평균 1주일 이하 결근이 60%지만 50-54세는 이상 결근이 41%, 55 이상은 45% 상회한다.


한편 결근율은 근속일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근속일이 높을수록 결근율도 현저히 떨어진다. 신입직원일수록 적응과정의 어려움에서 오는 결근이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젊은층의 경우 직장 불만족, 아웃 정서적 이유로 인한 결근이 높다. 직장 내에서의 삶의 질과 직장인의 독립성이 많이 보장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근속 5 이상의 결근율은 30% 이상 감소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동산 구입이나 은행신용, 가족 부양 등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책임감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지역별 편차도 다양하다. 가장 높은 결근율을 보인 지역은 코르시카로 6,99%, 노르망디 4,9%, 그랑 에스트 5,06% 그리고 오시타니아가 5,5%. 이들 지역들의 공통점은 실업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불만족스러운 직장에 머물게 하고 이로 인해 결근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직장에 대한 불만족은 결근을 증가시킨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사진출처 : 뽀앙>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08 프랑스, 8월 창업 수 증가 file eknews02 2018.09.18 739
6407 프랑스, 자전거 이용자 확대 위한 인프라 확대 file eknews02 2018.09.18 1036
» 프랑스, 민간기업 결근율 상승세 file eknews02 2018.09.18 624
6405 프랑스, 경제성장 2020년까지 정체 전망 file eknews02 2018.09.18 719
6404 프랑스, 마트에서도 현금 인출 가능해져 file eknews02 2018.09.11 910
6403 프랑스 대기업, 임금격차 공고 의무화 예고 file eknews02 2018.09.11 746
6402 프랑스 7월 무역 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02 2018.09.11 674
6401 프랑스, 복지제도가 빈곤 퇴치 주 역할 file eknews02 2018.09.11 1300
6400 프랑스 가을 정계 재개, 마크롱 정부 산적한 개혁안 난항 file 편집부 2018.09.05 927
6399 프랑스 노동부, 2020년까지 실업률 7%로 file 편집부 2018.09.05 1043
6398 프랑스 중소기업 성장률 3년 연속 향상 file 편집부 2018.09.05 996
6397 파리, 월세 상한선 폐지 후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18.09.05 1725
6396 프랑스, 상반기 가계소비 둔화추세 이어져 file 편집부 2018.09.05 1005
6395 프랑스, 대학생 생활비 지속적 증가 file 편집부 2018.08.28 1225
6394 프랑스, 전진당, 일요일 영업 자율화 촉구 file 편집부 2018.08.28 851
6393 올해 프랑스 여름 폭염 15년 만에 최고 편집부 2018.08.21 1123
6392 프랑스, 경제적 이민자는 소수, 일자리 영향 크지 않아 편집부 2018.08.21 1203
6391 프랑스 2분기 실업률 소폭 감소 편집부 2018.08.21 783
6390 프랑스 교량 현황, 전반적 안전성 심각 편집부 2018.08.21 953
6389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세계 대학평가에서 36위 편집부 2018.08.21 1112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