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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고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프랑스 일광절약시간제가 가까운 시일 내에 폐지 것으로 보인다. 유럽위원회는 일광절약시간제가 에너지 절약에 비효율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유럽인들도 불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유럽위원회는 조만간 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프랑스도 선택을 해야 한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유럽위원회는 동안 논쟁을 이어왔던 일광절약시간제에 대해 결론을 내릴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유럽연합 국가들은 2019년 3월 31일까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선 폐지안이 통과 경우 국가는 여름철 또는 겨울철 시간 하나를 선택해 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프랑스 정부는 일광절약시간제 폐지에 호의적이다. 환경부 장관 프랑소의 루기는 일광절약 시간제 폐지가 자연의 리듬과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라며 동의를 표했다. 하지만 선택하기 전에 일상 생활과 에너지 소비에 대한 구체적 효과에 대해 심층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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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것은 시간의 선택이다. 한편의 전문가들은 생물학적 리듬을 고려해 태양시간에 훨씬 근접한 겨울 시간을 권장하고 있다. 겨울시간은 농업 리듬에도 알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여름 시간제는 도로 안전에 더욱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과 1월은 자동차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다. 또한 여름 시간을 적용할 경우 절감되는 에너지량은 약 80 가구의 소비에 해당된다는 설명이 따른다.


프랑스가 겨울시간을 선택하면 여름 동안 지는 시간은 21시가 되는 반면 여름시간을 선택하면 12월 31일의 경우 오전 10시경 해가 뜬다.

프랑스의 일광절약시간제는 국제 유가 파동이 있은 1970년대 중반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지스카르 데스탱 정부에 의해 시행되었다. 유럽연합국들이 실시한 것은 1998년부터다.  


유럽의회 연구기관과 프라하 찰스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일광절약시간제에 의한 에너지 절감은 0,5%에서 2,5% 추정된다. 일광절약시간제의 핵심인 에너지 절약은 기술 발전과 함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강하다. 조명 시스템이 향상되고 에너지 정책 개선으로 인해 매년 에너지 사용량은 감소하고 있다고 관리국은 알렸다.


한편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이상 일광절약시간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일과 핀란드 그리고 스페인은 이미 폐지를 표명한 상태다.


최근 유럽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60 중 84% 일광절약시간제 폐지를 원하고 있다. 이들 다수는 겨울시간보다는 여름시간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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