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낙연 대망론'  '국정 그립' 세게 쥐고 책임정치로 '3년 후 용꿈'

여권 잠룡들 고전하는 사이 이낙연 총리 홀로 안정적 지지세 구축해   '여니 대망론' 급부상


20대 대통령 선거가 아직 3년 넘게 남은 시점이기는 하지만, 현 정치인들중에서 여야 인물군을 통틀어 차기 대권주자로 우뚝 서고 있는 ‘여니’ 이낙연 국무총리의 급부상이 예사롭지 않다. 


진보진영 대선주자들중에서 지난 10월부터 “안희정 날리고 이재명 잡고 박원순 기죽이고 다음은 김부겸…”이라는 안·이·박·김 풍문이 여의도에 분분했고, 실제로 이름이 거론된 주자들의 힘이 빠진 사이 이 총리가 국정운영 공간을 넓히면서  ‘호남 책임총리’에서 출발해 ‘호남 대망론’을 모락모락 피우고 있다고 국내 언론 ‘사건의 내막’이 분석했다.

하지만 이 총리 본인은 ‘대망론’의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총리는 10월17일 새벽 MBC <100분 토론>에 현직총리로서는 2006년 이해찬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해 “차기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총리로 국정의 책임을 맡고 있고, 대통령이 하는 일을 보필해야 될 처지에 ‘자기 영업’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차기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1165-정치 3 사진.png

민생 현장을 자주 찾겠다며 최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번에는 종로구 낙원동을 찾았다. ‘국민MC’ 송해씨와도 함께 국밥을 먹기도 했다. 이 총리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종로구 낙원동 ‘송해의 길’을 방문했다면서 “송해 선생 50년 단골집에서 선생을 모시고 시래기 국밥으로 점심(을 함께 했다)”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와 송해씨가 찾은 국밥집은 낙원상가 바로 아래에 있는 6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시래기국밥을 2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총리는 낙원동에 있는 “파고다 공원, 할리우드 극장, 값싼 국밥집”을 언급하면서 “삶의 현장을 계속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사회자의 주문에 “정부의 국정운영에 65점 정도 주고 싶다”면서 “대통령님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국정운영을 두 갈래로 나눠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대반전을 이룬 숨 가쁜 기간”, 경제사회적으로는 “밝음과 어둠이 함께 있었던 기간”이라는 총평을 내놨다. 


사회자가 “정부가 대통령 인기에 얹혀간다”는 말에 있다고 묻자 이 총리는 “대중이 일반적으로 최고 권력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매스컴도 그렇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며 “내각이나 총리실이나 게으름 피우거나 대통령의 인기 뒤에 숨거나 그렇진 않다. 놀고 있는 내각은 아니다”고 답했다.


책임총리로서 임명제청권 행사에 대해 이 총리는 “각료 중에 저와 협의 없이 임명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 2기 내각이 ‘협치 내각’이 되지 못한 점에 있어 “굉장히 아쉽다”며 “협치 내각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구체적 인물을 정해서 해당 정당 및 당사자와 협의했다. 그런데 모두로부터 거절당했다”고 해명했다. 이 총리는 이어 “최소 네 분 정도 장관을 야당으로부터 받을 생각이었는데, 그게 여의치 못했다”는 뒷얘기도 털어놨다. 


이후 이 총리가 최측근인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경제부총리 겸 국무조정실장을 천거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통령이 이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을 천거해 관철시킨 것을 두고도 문 대통령이 이 총리를 진짜 ‘책임총리’로 인증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 부총리와 노 실장 천거 이후 이 총리에 대한 문 대통령의 신뢰가 더욱 깊어졌다는 얘기가 들린다. 


이낙연 총리에 대한 여권 내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야당의원의 대정부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폭풍 존재감’을 여러 차례 과시하며 ‘사이다 총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국회 내 대정부 질문 등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때 그의 존재감은 특히 빛났다. 


야당 의원들은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문재인 정부와 이 총리를 향해 화살을 퍼부었지만 이 총리의 ‘사이다 답변’에 의해 번번이 무위로 돌아갔다. 이 모습이 SNS를 타고 전파되면서 이 총리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이다 총리’로 화제를 모았다. 이쯤 되자 야당 일각에서도 “이낙연 총리의 맷집이 너무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이 총리의 ‘사이다 발언’보다 ‘절제된 언행’과 ‘소신 발언’에 더욱 주목한다. 특히 이 총리가 국정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소신을 밝히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정면 반박하는 화법을 구사하면서 논리가 뛰어나고 냉철하다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존재감일 높였다는 분석을 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여의도 평론가들은 이 총리의 최대 강점으로 중도 보수까지 포용할 수 있는 확장성과 안정감을 꼽는다. 신중한 이미지의 이 총리가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의 민생을 잘 챙겨 장수 총리를 하고 나면 일 잘하는 내각의 수장이라는 이미지가 쌓여 차기 대권주자로서도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5
39267 여성 겨울철 ‘피부건조증’ 피부과 치료 받기 앞서 예방 중요 file 2019.01.09 1925
39266 연예 'K-POP 킹' 엑소 'Love Shot'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주 연속 1위! file 2019.01.09 1223
39265 연예 '감성 디바' f(x) 루나, 디지털 싱글 '운다고' 컴백 file 2019.01.09 1064
39264 연예 '창작의 신' 퍼센트 "태어나서 처음 1등, 내 음악도 사랑받을 수 있구나 느껴" file 2019.01.09 1175
39263 연예 tvN '남자친구' 국민 세자 박보검, '국민 남자친구'로 불리며, 국민 신드롬 이어간다! file 2019.01.09 1348
39262 연예 SBS '해치' 권율표 '열정 가득' 박문수,탄탄한 연기내공 기대 file 2019.01.09 1247
39261 연예 트와이스,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 로 R&B곡에 도전 file 2019.01.09 986
» 정치 '이낙연 대망론' '국정 그립' 세게 쥐고 책임정치로 '3년 후 용꿈' file 2019.01.08 1351
39259 정치 전두환 前대통령 국립묘지 안장, 반대 61.5% vs 찬성 26.8% file 2019.01.08 1228
39258 정치 한국당 전대 후 정계개편 소용돌이 가능성 높아 file 2019.01.08 1317
39257 국제 두바이 공항, 국제 항공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아 file 2019.01.08 1689
39256 국제 중국수입 총액, 원유 수입 급증에 전세계 수입 22.5% 차지 2019.01.08 1280
39255 국제 베트남, 대(對)아세안경제공동체(AEC) 수출 25배 증가해 file 2019.01.08 1237
39254 국제 인도 명목 GDP, 프랑스 제치고 세계 6 위 수준 file 2019.01.08 1692
39253 경제 한-인도 교역, 2018년 사상 최대액 달성 2019.01.08 1393
39252 경제 2018년 11개월동안 신설법인 전년동기대비 4.6% 증가 file 2019.01.08 1415
39251 경제 올해 FDI 269억불로 역대 최대실적 달성!! file 2019.01.08 1571
39250 경제 중앙재정 사상 최대 177조원 상반기 조기집행 file 2019.01.08 943
39249 사회 2017년 여성 참여 국가성평등지수 71.5점 file 2019.01.08 1001
39248 사회 더욱 중요해진 '아빠'의 역할, 보다 강조되는 남성의 '육아' 활동 참여 file 2019.01.08 1176
Board Pagination ‹ Prev 1 ...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 2273 Next ›
/ 22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