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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경제,글로벌 성정 둔화로 경기 확장세 불확실
G2 무역마찰 속 중국 경기둔화, 금융 불안 가속화,부채 리스크 확대,원자재 가격 불안정, 대내외 건전성 악화 등



  최근 신흥국 경제는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와 산업생산지수 증가세 약화 등으로 경기 확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되면서, 2019년 글로벌 경제의 성장세는 전년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19년  선진국의 성장세 둔화폭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세계 경제는 3.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소폭 둔화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더욱이 글로벌 산업생산지수 증가율(3개월 이동평균)은 2018년 2월 3.9%에서 11월 2.4%까지 약 1.5%p 하락하며 산업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신흥국의 경우 2018년 4월 4.4%에서 11월 3.1%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선진국의 경우에도 2018년 1월 3.9%에서 11월 1.7%로 하락했다.

< IMF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 >

*****사진 1 *** 

이와같이 글로벌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경제연구원은 10일 발표한 '신흥국 경제의 함정(TRAPS)을 경계하자!' 보고서에서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신흥국을 둘러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향후 부정적 리스크 요인들의 국내 파급영향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국 경제는 5대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G2 무역마찰 속 중국 경기둔화 ▲금융 불안 가속화 ▲부채 리스크 확대 ▲원자재 가격 불안정 ▲대내외 건전성 악화 등이 다섯가지 위기 요인이다.

中美 무역 분쟁 여파,세계 교역 성장세 둔화시켜

중국과 미국(G2)간의 무역 분쟁의 여파로 세계 교역 성장세는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 교역 비중이 높은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면서, 세계 교역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경제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들도 경제성장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세계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12.4%에서 2018년 12.7%로 소폭 확대되었으나, 최근 중국경제는 2017년 6.9%, 2018년 6.6%로 성장세가 약화되었다. 

< 세계 교역 상위 5개국 비중 >

*********사진 2 ***********


국가별 중국경제 의존도 분석 결과 싱가폴, 베트남, 한국, 말레이시아, 칠레, 태국 등은 상위 5개국으로 분석되었으며, 상위 20개국 중 신흥국은 13개국으로 분류되었다. 이중 중국경제 성장률 1%p 하락 시 남아공, 말레이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0.33%p, 0.31%p, 0.28%p, 0.25%p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중국경제 성장률 하락에 따른 주요 신흥국 경제성장 영향 분석 >

********* 사진 3 **********



 금융 불안 가속화로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해

태국과 멕시코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흥국을 중심으로 통화가치 하락이 큰 폭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화 가치를 평가하는 달러인덱스는 2018년 1월말 89.1p를 저점으로 12월말 96.2p까지 가치 상승하였다. 이에 반해 신흥국 통화지수는 2018년 1월말 1,725.9p를 고점으로 10월말 1,584.8p까지 10개월 연속 하락하며 급락 후, 12월말 1,614.8p로 소폭 반등하였다. 지역별로는 아르헨티나 페소화, 터키 리라화, 러시아 루블화 순으로 1월말 대비 통화가치 하락이 크게 이뤄졌으며, 각각 102.3%, 39.5%, 20.2%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또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미중 간 무역분쟁 등이 지속되며 신흥국의 주식시장 자금이탈이 가속화되었다. 2018년 글로벌 주가지수 하락세는 지속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신흥국의 주가지수 하락이 큰 폭으로 이루어졌다. MSCI 선진국 지수는 2018년 1월말 2,213.2p에서 12월말 1,883.9p까지 약 14.9% 하락한 반면, MSCI 신흥국 지수는 같은 기간 1,254.6p에서 965.7p까지 약 23% 하락하였다. 특히 신흥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변동률은 크게 확대되며 자금이탈이 가속화되었다.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난 아르헨티나와 터키의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률은 1월말 대비 12월말 각각 -59.2%, -38.2%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였다. 더욱이 분석대상 19개국 중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국인 중국(1위), 남아공(4위) 등도 주식시장 변동률이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 통화가치 하락 상위 신흥국 >
*********사진 4 ************



게다가 신흥국 외국인 증권투자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등 향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흥국의 외국인 증권투자 유출은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다. 2017년 3분기 외국인 증권투자는 1,287억 달러에 달하였으나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며 2018년 3분기 393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더욱이 신흥국 투자자금 이탈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국 CDS프리미엄 및 EMBI 스프레드 등이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책금리 인상과 달러화 강세로 부채 리스크 확대

2018년 4회에 걸친 미국 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1.50%에서 2.50%)으로 장기 시장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흐름이다.  
또한 미국 10년물 장기국채 수익률은 2018년 1월말 2.71%에서 10월말 3.14%까지 상승하였지만, 향후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 확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장기국채 금리는 12월말 2.69%까지 소폭 하락하였다. 더욱이 달러화 실질실효환율은 2018년 1월 108.78p에서 11월 119.78p까지 상승하며, 2018년 달러화 가치는 2017년 대비 강세 기조로 전환된 흐름이다.
이와같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신흥국에 누적된 달러화표시 부채와 기업부채 등은 잠재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신흥국의 달러화 외화표시 부채는 2011년 1분기 약 2.1조 달러 수준이었으나 2018년 3분기 약 3.7조 달러까지 약 1.8배 상승하였고, 증가율 수준도 2016년 2분기 -2.0%에서 2018년 1분기 8.5%, 3분기 4.4%로 증가세가 지속 중이다. 특히 신흥국 민간부채 중 기업부문의 부채 규모는 큰 수준이다. 2018년 2분기 기업부문 부채는 28.8조 달러로 가계부문 11.5조 달러의 약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2018년 2분기 신흥국의 GDP 대비 기업부채 수준도 WEF에서 제시한 임계치 80.0%를 상회하는 97.3%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세 제한에 원자재 가격 불안정

 2018년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등에 따라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향후 글로벌 수요둔화, 초과공급 우려 등으로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국제유가는 배럴당 68.75달러(두바이유, WTI, 브렌트유 평균)로 2017년 대비 29.9% 상승하였다. 향후 글로벌 원유수요 축소 우려 및 미국 원유생산 확대와 재고 증가에 따른 초과공급 확대 우려 등은 유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원자재 수출 신흥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 원자재지수인 CRB선물가격지수는 2018년 5월 202.8p에서 12월 169.8p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며, 향후 글로벌 수요둔화 전망 등에 따라 원자재 가격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총수출 대비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은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주요 원자재 수출국 경기는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신흥국들 재정수지 취약에 대내외 건전성 악화 

주요 신흥국들의 재정수지 부문은 평가 항목 중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며, 인도와 남아공은 대내 건전성 수준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18년 경제 불안을 겪은 아르헨티나와 터키는 물가 상승률이 각각 40.5%, 20.0%에 달하며 임계치인 5%를 크게 상회하였다. 19개 평가 대상 신흥국 중 GDP 대비 재정수지, 정부부채는 각각 14개국, 10개국이 취약국가로 분류되었으며, 종합적으로 3개 평가항목을 모두 만족하지 못한 국가로는 인도와 남아공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반해 태국, 러시아, 칠레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대내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국가로 분석되었다.
(대외 건전성 평가의 경우 신흥국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터키,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등 단기외채 비중이 높은 일부 국가들의 리스크 확대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GDP 대비 경상수지,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최근 3개월 단기환율 절상률, 과거 10년 간 장기실질실효환율 괴리율 등의 지표 평가 결과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중이 기준치인 100%를 크게 상회하는 터키(131.8%), 아르헨티나(115.3%), 말레이시아(108.2%)는 주의가 필요한 국가로 분석되었다. 특히 터키의 경우 19개국 중 유일하게 2개 항목에서 취약성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류되었다.
이에따라 현대경제연구원은 " 최근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신흥국을 둘러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향후 부정적 리스크 요인들의 한국내 파급영향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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