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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킹메이커 보수당 러드 차기 대권주자후보 러브콜 받아


1년전 앰버 러드는 정치적 광야에 있었다. 앰버 러드가 맡고 있는 근로 연금 장관직은 메이 총리 내각을 구성한 영국의 차기 총리직을 만드는 킹메이커 자리다. 


4. 최고의 킹메이커 보수당 러드 차기 대권주자후보 러브콜 사진.jpg


국토 안보부 장관 재임 시절 러드씨는 영연방(common wealth)의 이민자에 대한 영국의 학대 스캔들에 휘말렸다. 내무부 스캔들이 드러난 후 러드는 작년 4월 사임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11월에 러드를 내각으로 복귀 시켰고 보수당 내에서 주요 인사들은 이를두고 정치적 시사성이 있는 요직 인사라고 받아들였다. 


차기 총선후보로 거론되는 전 외무부 장관 보리스 존슨과 같은 찬브렉시트 진보적 성향의 경쟁자는 토리 (Tory) 보수당 수장이 되기 위해서 러드의 지지를 얻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지난달 현 테레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탈퇴안이 국회의 승인을 받아 결의되면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브렉시트 강행 의지를 천명했다. 그때 당시 내각을 이끄는 주요 유로파 정치인이였던 러드씨가 직접 총리직을 맡아 후임으로 나서지 않을까 추측이 나돌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러드씨는 이번 주 보수당내 온건파 단일그룹을 되살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그녀의 지지자들에 따르면 특정한 정치적 행보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직접 출마를 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 당원 홈페이지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보수당 당원 중 3%만이 그녀가 다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러드씨는 최고 수장직을 구하는 대신 메이 총리의 후임자인 정부 내각 구성 장관직에 관심이 있다. 만약 러드씨가 직접 출마에 도전하겠다고 제러미 헌트가 맡고 있는 외무부 장관, 사지드 자이드 내무부 장관, 리즈트러스 재무부 장관,  맷 핸콕 보건부 장관 등이 포진한 유로파 라인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게임의 플레이를  거부하고 있다. 


대신 국가의 미래 모습에 대한 그녀의 비전을 위해 싸우고 있다. 러드는 메이 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난뒤 다우닝가를 빠져나가면 우익 브렉시트 찬성파 보수당원 유럽 연구 그룹(European Researcg Group)이 당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열심이다. 러드의 한 지지자는유럽연구그룹( ERG)은 보수당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지지자는 러드는 대단한 보수주의자 이지만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가치가 보수당의 모든 단계에 침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러드가 세금을 낮추는 것을 믿지만 동시에 지역 불평등 해소에도 초점을 맞출 필요성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러드씨는 모두에게 구애를 받았다. 그녀가 대단한 위치를 갖고 있고 정치적 역활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앰버 러드 지지자 중 러드와 가까운 이들에 따르면 그녀는 전 브렉시트 장관 도미닉 랩, 전 연금 국장 에스더 맥비, 또는 투쓰와 같은 정치인을 차기 총리 리더쉽 후보로 지지하지 않을 것을 알렸다. 아직 특정인을 지지할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헌트, 환경부 장관 마이클 고브를 지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녀의 후원을 바라는 가장 주목할 만한 리더십 도전자는 아치 유로셉틱 존슨이다. 이 둘은 브렉시트에 대해서 의견을 달리하지만 (러드씨는 2016년 국민투표에서 잔류를 희망했으나 존슨은 탈 유럽연합을 이끄는 선봉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까운 친구사이다. 

2016년 보수당 전당 대회에서 메이 총리가 당선됐을 때 러드씨는 존슨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유로셉틱 보수당 하원의원들은 존슨-러드 팀이 보수당을 구원할 드림팀을 이룰 것이라 여긴다. 유로셉틱 하원이자 존슨의 지지자인 나딘 도리 하원의원은 러드에게 차기 총선을 염두해 어떤 리더쉽을 지지하던 간에 보수당에 가장 잘 봉사할 후보자를 찾으라고 언급했다고 전해진다. 총선에서 그저 당선 될 수 있는 후보자를 찾는게 아니라 보수당의 극적인 선거 승리를 이끌어 낼 만한 후보자를 선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거전문가 러드가 차기 총선의 대권주자로 누구를 지켜보고 선거를 도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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