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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시장의 완판녀 4. ‘태양의 도시’ 이불은 내면의 분노와 에너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설치미술가, 행위예술가다...

Posted in 최지혜 예술칼럼  /  by admin_2017  /  on May 20, 201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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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시장의 완판녀

4. ‘태양의 도시’
이불은 내면의 분노와 에너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설치미술가, 행위예술가다. 백남준 이후 한국작가 중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는 2014-15년에 걸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 ‘현대차 시리즈 2014’를 통해 ‘태양의 도시(Civitas Solis)'를 이미 전시한 바 있다. 
 
이불,  태양의 도시(Civitas Solis) II , 2014.JPG
이불, 태양의 도시(Civitas Solis) II , 2014

'태양의 도시(Civitas Solis)'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철학자이자 공상적 공산주의자인 톰마소 캄파넬라(T. Campanella)의 저서에서 영감을 받아, 원형도시의 설계와 거기에 담긴 메시지를 차용한 작품이다. 이것은 불빛이 반사되는 거울의 끝을 알 수 없듯이 무한히 열린 세상을 드러낸다. 
이 작품은 길이 33m, 폭 18m, 높이 7m 규모로, 당시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형전시실을 꽉 채웠다.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었고 거기서 반사되는 파편 같은 섬광으로 눈을 잘 뜰 수가 없었다. 
오른쪽 끝 벽면에는 250개의 발광다이오드(LED)이 모여 있고 거울 같은 조각을 퍼즐처럼 맞춘 바닥은 미로형식으로, 마치 미끄러져 빠지거나 또는 그 사이로 넘어질 것 같은 위태로운 인상을 주었다. 도대체 어디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없어 마치 길을 잃을 것만 같은 불안감도 안겨 주었다. 
불빛이 점멸을 반복하면서 '태양의 도시'라는 글씨가 보이는데, 이것은 마치 전시장 전체가 거대한 평원이나 바다처럼 물결치게 보이도록 했다. 이 사방의 거울에서 반사되는 거대한 불덩이가 주는 효과로, 우리는 새로운 감각과 인식을 통해 제한된 전시장의 시공간을 넘어 무한한 세계를 맛볼 수 있었다.
그는 유토피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어디에도 없는 장소’인 유토피아를 꿈꾸며, 다다를 수는 없지만, 희망적이고, 그러나 존재할 수 없는 세계에 대해 그는 고민해 왔다.  
 
2019년 아트바젤홍콩에 참여한 작가 이불 (2).jpg
2019년 아트바젤홍콩에 참여한 작가 이불

지난 30여 년 동안 작품을 통해, 그는 성(gender), 인종, 계급, 테크놀로지 등 역사와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뤄오고 있다. 또한 불평등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반영하고 고발하면서도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유토피아는 현재였던 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미래에 있다. 그는 그의 비행선을 통해 희망의 미래를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것은 아닐까?

5. 2018년 아트 바젤의 완판녀
아트 바젤 홍콩은 스위스 바젤 아트 페어의 아시아 시장이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와 함께 전 세계 아트시장을 점령하고 있으며, 스위스 바젤 아트 페어의 경우,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 등과 함께 세계의 미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년에는 6월 13일에서 16일 사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49회를 맞아, 11,12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35개 국가의 290여 개의 갤러러와 5000명이 넘는 작가의 예술 작품 4000여 점이 참여했고, 9만 5000명의 사람들이 그 현장을 찾았다. 
 
Art Basel 2018.jpg
Art Basel 2018

2017년 아트 바젤에서 작가 장 미셸 바스키아가 주목을 받았다면, 2018년에 가장 인기를끌며 완판을 이끌어 낸 작가는 바로 미국 추상 표현주의 제 2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조안 미첼 (Joan Mit바chell, 1925-1992)이었다.  
 
Joan Mitchell in her Vétheuil studio, 1983.jpg
Joan Mitchell in her Vétheuil studio, 1983

조안 미첼은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힘찬 붓놀림을 통해 표현한 여성 작가로, 섬세한 색채의 조합으로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일상에서 마주한 풍경을 비롯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의 개인적인 기억과 감정을 남아내면서도 그만의 특유의 거침없는 붓터치는 그 에너지의 생명력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Joan Mitchell, Composition, 1969.jpg
Joan Mitchell, Composition, 1969 (Hauser & Wirth 갤러리)

흰 색 캔버스 왼쪽 꼭대기에 꽃처럼 피어있는 노란색이 폭발할 듯 위로 솟아 있는 그리고 보라색과 붉은 색의 형체가 소용돌이치는 듯한 그의 작품 ‘Composition ‘(1969)은 페어 오픈과 동시에 Hauser & Wirth 갤러리를 통해 유럽 컬렉터에게 1,400만 달러 (159억 6,980만 원)에 팔렸다. 
 
Joan Mitchell, Red Tree, 1976.jpg
Joan Mitchell, Red Tree, 1976 (Cheim & Read 갤러리)

Cheim & Read 갤러리에서 내놓은 조안 미첼의 작품 ‘Red Tree’을 포함해서 David Zwimer, Richard Gray, Lévy Gorvy 갤러리에서 내놓은 조안 미첼의 다른 작품 10여 점 모두가 완판되었다.  
 

Joan Mitchell, Untitled, 1958.jpg
Joan Mitchell, Untitled, 1958 (David Zwimer 갤러리)

이것은 현재 여성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미술 시장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Joan Mitchell, Untitled, 1959.jpg
Joan Mitchell, Untitled, 1959 (Lévy Gorvy 갤러리)

(다음에 계속…)

유로저널칼럼니스트, 아트컨설턴트 최지혜
메일 : choijihye107@gmail.com
블로그 : blog.daum.net/sam107
                                                페이스북 : Art Consultant Jihye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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