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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신드름', 월화 안방극장은 돌담명원으로 몰려 ! 


월화 안방극장을 휘몰아치고 있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가 ‘낭만 돌풍’을 이끌고 있는 한 축인 ‘돌담져스’의 핵사이다 ‘돌직구 어록’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월화요일 안방 극장이 온통 돌담병원으로 몰리고 있다.
돌담병원의 상징 같은 김사부부터 돌담병원을 지키는 파수꾼인 돌담져스까지, 모두 통쾌하고 소신 있는 핵사이다 명언들을 쏟아내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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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월화 안방 수도권 시청률 21.8%, 전국 시청률 20.8%, 순간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로 을 경신했다.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사부(한석규) 뿐만 아니라 오명심(진경)-장기태(임원희)-남도일(변우민)-박은탁(김민재) 등 돌담병원을 사수하고 있는 ‘돌담져스’들의 맹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사부에 대한 무한 신뢰로 똘똘 뭉친 돌담져스는 돌담병원 위기에 맞서 속 시원하게 핵사이다 돌직구를 날리며, 돌담병원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터. 이와 관련 김사부를 꼭 닮은 듯 때로는 날카로운, 때로는 부드러운 발언들로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돌담져스’의 ‘돌직구 어록’을 정리해봤다.

◆‘돌담져스 돌직구 어록’#1-오명심(진경)

-“돈이 안돼서 적자 때문에 그 사람들을 외면하겠다구요? 뭐하러 시스템이고 나발이고를 개선합니까 피곤하게! 깨끗하게 문 닫으세요! 의사가! 그리고 병원이! 환자보다 이윤추구가 먼저라면 그거 볼 장 다 본거 아닙니까? 폐업이 답이죠”

돌담병원 수간호사 오명심은 돌담병원의 정체성을 멋대로 흔들어놓는 새 원장 박민국(김주헌)과 강하게 대립했다. 급기야 박민국이 자신을 빼놓은 채 주간회의를 진행했단 소리에 분노가 치밀었던 오명심은 박민국과 마주치자 “외상응급 축소 및 잠정적 폐쇄라구요? 그럼 그 많은 외상환자들은 전부 다 어디로 갑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박민국은 계속 돈에 관해 언급하며 돌담병원에 쌓인 적자로 인해 몇 개월도 못 버티고 문 닫을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오명심은 “차라리 문을 닫으세요. 그럼”이라면서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마치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사자후로 “의사가! 그리고 병원이! 환자보다 이윤추구가 먼저라면 그거 볼 장 다 본거 아닙니까? 폐업이 답이죠!”라고 크게 사자후 호통을 치며 ‘개념 핵직구’를 던져 지켜보던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돌담져스 돌직구 어록’#2-장기태(임원희)

-“나두 우아하게 명분과 공익, 자존심을 위해 할 소리 다하면서 뽕빨 날리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잘려도 대체할 사람이 있으니까...그래서 줏대없는 팔랑귀 소릴 들어도 속없이 웃을 수밖에 없고, 배신자 소릴 들어도 굽신거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드러워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장기태는 돌담병원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김사부가 아닌 새 원장 박민국의 편에 줄을 선 후 오명심의 입신양명하고 싶냐는 일침에도 능청스럽게 대처했다. 하지만 울분을 참지 못한 오명심이 지나가던 장기태에게 “배신자. 줏대 없는 팔랑귀”라며 공격을 가동했던 것. 그러자 장기태는 박민국에게 ‘병원 문을 닫으라’고 호기 좋게 큰소리를 친 오명심을 나무라면서 “돌담병원의 일반직원들 대부분이 처자식들 먹여 살리는 가장들인데 당신들처럼 전문직도 아니고... 찾아주는 데도 없는데 길바닥에 나앉으라는 거냐”면서 “나두 우아하게 명분과 공익, 자존심을 위해 할 소리 다하면서 뽕빨 날리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잘려도 대체할 사람이 있으니까...그래서 줏대 없는 팔랑귀 소릴 들어도 속없이 웃을 수밖에 없고, 배신자 소릴 들어도 굽신거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드러워도 먹고 살아야하니까!”라고 울컥하며 맞받아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항변했다.



◆‘돌담져스 돌직구 어록’#3-남도일(변우민)

-“세상이 다 돈돈거리며 미쳐 날 뛰고 있는데...존엄이고 인격이고 돈만 된다 그럼 뭐든 다 팔아먹는 세상에서, 그래도 어느 한 곳. 안 그런데도 있어야지 않겠어요?”

부드러운 미소와 유연한 성격, 다정한 말투로 젠틀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남도일은 김사부-오명심과 박민국이 강하게 대립할 때마다 중재를 하며 흥분을 가라앉히도록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남도일은 오명심이 박민국을 들이받고 난 후 박민국 편인 심혜진(박효주)이 돌담병원과 오명심을 대놓고 비아냥대자 “우리 병원이 원래 좀 그래요. 위아래도 없고, 위계도 없고, 대신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죠”라고 ‘언중유골’ 대답을 내놨다. 그럼에도 심혜진이 대책이 없다고 더욱 강도 센 공격을 날리자 남도일은 “세상이 다 돈돈거리며 미쳐 날 뛰고 있는데...존엄이고 인격이고 돈만 된다 그럼 뭐든 다 팔아먹는 세상에서, 그래도 어느 한 곳...안 그런데도 있어야지 않겠어요?”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니라면 굳이 우리가 돌담에 있을 이유가 없겠죠”라고 돌담져스다운 소신과 명분을 전해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돌담져스 돌직구 어록’#4-박은탁(김민재)

-“환자는 의사를 고를 수 있지만 의사는 환자를 고를 수 없다고 배웠는데요. 어떤 사람이든, 어떤 인생이든, 어떤 잘못을 했든! 환자로 우리 앞에 온 이상 어떤 차별도 해선 안 된다...그렇게요!”

김사부를 무한 신뢰하며 따르는 박은탁은 간호사로서 뛰어난 능력뿐만 아니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를 위해 두려움 없이 나서는 모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은탁은 과거 가족동반자살시도에서 살아남은 고통 때문에 자살시도 아빠를 치료하기 거부하는 서우진(안효섭)에게 묵직한 일갈을 날리기도 했다. 자살시도 아빠를 안보겠다며 ‘그런 사람 살리겠다고 의사 된 거 아니다’라는 서우진에게 박은탁은 “그건 서쌤이 판단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환자는 의사를 고를 수 있지만 의사는 환자를 고를 수 없다고 배웠는데요”라고 입을 연 후 “어떤 사람이든, 어떤 인생이든, 어떤 잘못을 했든! 환자로 우리 앞에 온 이상 어떤 차별도 해선 안된다...그렇게요”라며 김사부에게 받은 가르침을 설명했다. 더욱이 박은탁은 자신을 가르치냐며 당혹스러워하는 서우진에게 “아뇨. 부끄러우라구요. 그러라고 하는 말입니다”라고 마지막까지 핵돌직구를 던졌고, 결국 서우진은 수술실로 들어갔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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