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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선진국 중 영국 경제가 가장 큰 타격 입을 수 있어 영국 GDP가 2020년 -11.5%의 침체하고, 만약 두 ...

by admin_2017  /  on Jun 16, 20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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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02 유로여행 & 트리스톤.png

OECD, 선진국 중 영국 경제가 가장 큰 타격 입을 수 있어
영국 GDP가 2020년 -11.5%의 침체하고, 만약 두 번째 절정기 맞으면 -14%까지 급락 가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 해 글로벌 경제성장(GDP)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차 수습시 -6%, 2차 확산 시 -7.6% 감소하는 등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고, 2차 확산을 적절히 방지하지 못하면 경제 회복에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영국이 올해 코로나19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타격을 입게 되고 이들중에 영국이 Covid-19로 인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영국 경제는 2020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및 이탈리아 등의 하락을 앞질러 -11.5%의 침체하고, 만약 두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절정기가 올 경우, 영국 경제는 -14%까지 급락할 수 있다.

두 번째 절정기가 없는 이른바 "싱글히트 시나리오" 의 경우, 프랑스 경제는 -11.4%, 스페인은 -11.1%, 이탈리아는 -11.3%, 그리고 독일 경제는 -6.6% 감소할 것으로 OECD는 예측하고 있다.

OECD는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영국에 보건시스템 강화, 감염경로 추적 및 테스트 확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및 유통 협력, 기업에 대한 저리융자 등 정부지출 확대, 의료용품 등 중요 물자 공급망 다변화 및 재고비축 확대 등을 권고했다.

OECD의 최근 평가에 의하면, 서비스에 기반을 둔 영국의 경제로 인해 정부의 봉쇄령이 너무 늦었고, 이와같은 서비스 위주 산업구조로 이동제한조치의 영향으로 특히 심한 타격을 입었다.

금융서비스, hospitality(서비스업종), 관광 등의 서비스 분야는 영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3/4을 차지한다.
Rishi Sunak 영국 부총리는 "세계 여러 국가와 공통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국 경제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는 국민과 기업 및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전례없는 지원을 제공했고, 이는 영국 경제 회복을 최대한 강하고 신속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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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의 Anneliese Dodds 재무 그림자 내각(Shadow) 총리는 "오늘 발표된 OECD의 보고서는 매우 우려스러우며, 영국 경제가 받은 타격이 특별히 컸음을 잘 보여준다." 면서  "정부의 보건위기 극복 부진, 봉쇄령 집행 시기 연기 및 봉쇄령 완화 시 초래한 혼란으로 인해 경제적 영향이 악화 되었다"고 정부를 성토했다.

OECD는 소위 V-자 차트로 불리는 경제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나 희망은 현재 가능치 않는다는 비관적 예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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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의 경우 U-자 경기 회복도 예상되고 있지만 문제는 영국 경제가 U자형 아래에 얼마나 더 머물 것이냐가 관건으로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2차 코로나 절정기가 닥친다면, 영국이 이탈리아와 프랑스보다 조금 더 영향을 받아,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반면, OECD는 영국 경제 회복속도와 관련, 1차로 종식될 경우 2021년 GDP는 9% 반등하고, 2차 확산 발생시 5%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어떠한 시나리오에서도 2021년말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2019년 3.8%를 기록했던 영국 실업률의 경우 올 해 9%로 증가하고, 2차 확산 발생시 10%를 초과할 것을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이 가장 큰 나라가 된 이유로 영국 경제가 서비스업 및 관광 부문이 무역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해 특히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수백만의 근로자의 월급을 위해 정부가 수백억 파운드를 투입하며 빠른 대응으로 인한 칭찬을 얻었음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OECD는 영국이 올해 말 EU와의 무역협정 체결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EU와의 노딜 브렉시트를 반영치 않았다고 밝히면서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추가압박 방지를 위해 브렉시트 전환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딜 브렉시트로 협상이 끝나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인해 영국 경제의 타격이 특별히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6월 초 독일 정부는 부가가치세(VAT)의 대폭 인하 및 자동차 구입에 대한 상당한 보조금을 포함한 경제 회복을 위해 4%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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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mpact
세계적인 영향

OECD는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경제 활동이 회복되기 시작했으나, 설득력 있는 회복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Laurence Boone OECD 수석 경제학자는 코로나 사태가 "국민, 기업 및 정부에 심각하고 오래 지속될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복을 위해 비상한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 일부 부문에서 성장세가 나타난다 해도, 전반적인 활동은 당분간 잠잠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OECD는 올해 안에 두 번째 코로나 절정기 여부에 따라 두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만약 두 번째 절정기가 도달할 경우, 프랑스와 스페인은 올해 영국 경제가 겪은 것보다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두 개 시나리오 모두 심각하지만, 어느 시나리오가 벌어지든, 심각한 경기 침체에 이어 느린 회복이 뒤따를 전망이다.

가장 심각한 경우, 세계경제가 금년 대비 17.6% 감소될 수 있다고 OECD는 말한다.
이는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타 기관에서 내놓은 전망치보다 심각하다.
2021년 말까지, 보고서는 많은 나라에서 5년 이상의 소득 증가가 사라질 수 있고, 특히 가장 취약한 집단의 생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내놓았다.

OECD는 또한 코로나 사태가 세계의 '대통합'에서 '대분열'로의 전환을 가속화시켰다고 말한다.
이는 코로나와 같은 보건 위기가 지속되는 동안 패쇄되어 있는 많은 국경과 추가적인 무역 및 투자 제한에 반영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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