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꽃양배추’브로콜리,심혈관질환과 빈혈 예방 효과
뱃살 녹이는 9가지 식품,콜린ㆍ식이섬유ㆍ단백질 풍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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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1.01.05 03:23
삶은 계란 '눈 건강,혈압 하락,체중 감량'등 10가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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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눈 건강,혈압 하락,체중 감량'등 10가지에 도움 백내장ㆍ황반변성 등 안질환 예방에도 기여,임산부가 먹으면 아기의 전반적인 성장에 유익 삶은 계란을 매일 먹으면 눈 건강을 돕고, 혈압을 낮추며, 체중 감량을 돕는 등 10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가 미국에서 발표 되었다. 미국의 금융 전문 웹 미디어‘MSN 머니’가 보도한“매일 삶은 계란을 먹어야 하는 이유”로 건강에 10가지가 도움이 되며임산부에게도 매우 유익하다고 소개했다. 
마트에서 구매한 계란 유통기한은 대게 3-4주내가 유통기간이지만 우유처럼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버려야하는 것은 아니고, 유통기한이 지나도 냉장보관을 잘한다면 바로 버리지 않게 시간을 두고 먹어도 된다.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고 최대 45일까지 먹어도 되며, 계란의 경우도 2-3주 더 있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계란을 물에 넣었을때 가라앉지 않는 것은 안 먹는 것이 좋다. 계란을 깼을 때 노른자가 풀어지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섭취를 자제해야 하고,또한 계란은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계란 표면의 광택, 계란의 노른자 상태 등이 양호하다면 섭취를 하셔도 무방하다. 하지만 삶은계란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굉장히 짧아, 계란을 삶고나서 상온에서 보관한 상태라면 이틀내에 먹어야하고, 냉장보관의 경우에도 3~4일 이상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특히나 껍질을 깐 삶은 계란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더 짧아서 그냥 껍질을 깐날 먹는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장염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맥반석 계란과 같이 시중에 파는 구운계란 유통기한은 냉장보관했다면 제조일로부터 최대 2개월까지 좀더 길다. 첫째, 다이어트를 돕는다. 살을 빼는 중이라면 삶은 계란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겐 고단백 식품을 추천한다.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다. 삶은 계란을 먹으면 오랫동안 포만감이 느껴져 열량의 과다 섭취를 피할 수 있다. 삶은 계란 두 개를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은 훌륭한 다이어트식이다. 둘째,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삶은 계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신체의 대사율이 높아진다. 신진대사가 잘 되면 빠른 체중 감량에도 이롭다. 넷째, 눈 건강에 유익하다. 삶은 계란에 비타민D가 풍부해서다. 삶은 계란을 매일 먹으면 실명(失明)의 흔한 원인인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섯째, 임산부를 위한 식품이다. 건강한 아기를 원한다면, 식단에 삶은 계란을 넣어야 한다. 삶은 계란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어 임신 도중 아기의 치아ㆍ뼈 건강과 전반적인 성장을 돕는다. 여섯째, 혈압을 낮춰준다. 삶은 계란을 먹으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일곱째, 근육을 강화한다. 계란 흰자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흰자를 매일 섭취하면 근육이 생겨 근감소증 예방에도 좋다. 여덟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고민인 사람에겐 삶은 계란 흰자가 추천된다. 아홉째,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삶은 계란 흰자에 혈류를 촉진하고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다. 열 번째, 웰빙 간식거리다. 간식을 먹고 싶을 때 삶은 계란은 매우 좋은 선택이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다. 삶은 계란을 그대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삶은 계란을 볶음 그릇에 넣거나 삶은 계란 토스트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계란연구회 이상진 회장은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며 “고단백ㆍ저탄수화물ㆍ저칼로리 식사법인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단 2주 만에 25파운드(11㎏)까지 감량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 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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