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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90년대이후 최악 상황에서 회복세 보여




영국경제가 90년대 이후 역대 최악의 공급 문제로 제조업 부문이 타격을 입으며 경제 활동이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나 앞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송 지연, 브렉시트(BREXIT) 및 전세계 자재 수요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나, 제조업은 지난 달에도 여전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 브렉시트(BREXIT)로 심각한 공급망 붕괴가 제조업 실적을 저해한 요인으로 보고 면밀히 조사 결과, 공급망 붕괴문제는 올해 1월이 1990년대 이후 최악이었으며, 2020년 4월 판데믹상황보다는 약간의 호전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국 제조업, 1월부터 생산 증가세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조업은 일정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국제해상 지연, 전 세계 원자재 수요강세, 브렉시트 관련 무역 분쟁 등이 모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2월 첫 2주 동안 계속해서 불안정했으나 1월의 최악의 침체기에 비하면 하락 속도는 둔화되었다.
IHS Markit(영국의 금융 정보 및 서비스 회사)/CIPS Flash UK Composite 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 구매 관리자 지수) 보고서는 49.8로 나타나 1월의 41.2보다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PMI지수가 50 미만은 시장 긴축으로 간주되지만 50이상이면 낙관적이다. 

수출은 비용 증가와 운송 지연으로 유럽연합(EU) 내 기존 거래에 대한 주문 이행에 난항을 겪는 중에도 제조업 부문에서는 신규 주문 증가로 PMI지수가 54.1를 기록했다.



영국 서비스업, 규제와 봉쇄로 어려움에 직면


Covid-19 봉쇄와 규제사항이 여전한 가운데 서비스업 또한 어려움은 마찬가지이다. 서비스 지수는 1월 39.5에 불과한 데 비해 제조업 PMI지수는 49.7을 기록했다.

제조업에서는 생산지수가 50.5로 약간 상승세를 보였으나, 성장률은 2020년 6월 이후 가장 약했다.

항구 및 글로벌 공급망 지연으로 조사 대상자의 58%가 공급업체로부터 납품기간이 길어졌으며 이중 2%만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비스 부문은 여행, 레저 및 접객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전체 지수가 계속 낮아지는 등 악화되고 있지만 1월에 비해 감소율이 둔화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또한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서비스업 영업중단으로 신규 주문이 5개월 연속해 소폭 감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봉쇄(락다운)의 연쇄효과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IHS 마킷의 수석 경제학자 크리스 윌리엄슨은 "비록 영국 경제가 지속적인 국내 봉쇄(락다운)로 작년 말보다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 심각한 정체기를 겪은 후 2월에서부터 조금씩 호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호텔과 레스토랑을 비롯한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교통이나 여행부문과 마찬가지로 더 급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상당히 완화된 수축율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CIPS의 그룹 이사인 Duncan Brock은  "2월은 90년대초 기록을 시작한 이래로 최악의 공급망 붕괴를 보였으나, 이는 처음 판데믹이 닥쳤던 지난 해 4월 보고를 넘어선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배송 및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생산중단, 수많은 서비스업의 영업 폐쇄 중이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수연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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