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6.52.174) 조회 수 4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일일 확진자 1월 이후 처음으로 50,000명 돌파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 입원자 수가 3주마다 두 배로 증가로 위험 경고
*지난 1 주동안 50만명 자가격리 실시,올 여름 하루 10만명까지 감염자 수 증가 예상
*영국내 현재 겨울철 구토병인 노로바이러스가 때아닌 증가세로 주의해야
* 신규 확진사례 증가 예상, 입는 경제 피해가 더 크기에 봉쇄 해제 불가피 


영국에서 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지만, 영국 정부는 7월 19일부터 봉쇄를 해제해 개개인이 스스로 감염 방지에 노력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7월 17일 하루 감염자 수는 51,870명으로 1월 15일 이후 가장 높았으며, 양성 반응이 나온 후 28일 이내에 사망한 사망자수는 4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7월 19일부터 영국내의 제한(봉쇄) 조치들을 해제했고, 일부 지침만 유지시켰다. 

제한 해제 조치가 당초 계획면서 영국의 최고 의료 책임자(CSO)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상상이상의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크리스 휘티 (Chris Whitty) 교수는 "현재 영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대략 3주마다 두 배로 증가하고 있다. 영국은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7월 19일부터 제한이 완화된다고 해도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많은 일일 환자수는 지난 1월 8일 기록된 68,053명이다.

올 여름, 하루 10만명까지 감염자 수 증가 예상 


앞서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7월 19일까지는 환자 수가 하루 50,000명에 달할 수 있고, 여름에는 1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별도의 국가통계청(ONS)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주관이 되어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swab test)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영국(잉글랜드 지역)에서는 95명 중 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주 160영 중 1명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스코틀랜드에서는 90명 중 1명이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북아일랜드에서는 290명 중 1명, 웨일즈에서는 360명 중 1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감염의 대부분은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7월 둘째주 (5일-10일) 한 주 동안 영국 인구의 1%인 65만 명 이상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그 전주 40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된 수치이다.  

ONS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우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웨일즈와 북아일랜드의 추세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격리를 강요받고 있으며, 기업들은 인력 부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잉글랜드 지역, 한 주동안 50만명 자가격리

7월 첫째 주,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NHS 코비드-19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50만 건 이상의 자가 격리 경고 메세지가 전송되었다. 이는 전 주 대비 46% 증가한 수치이다. 

앱을 통해 전송되는 이 경고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다는 것으로 이후 10일 간 격리해야 함을 알린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의 수도 약간 증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의 영향으로 이전 유행기간 보다는 훨씬 낮은 비율이다. 

영국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한 최근 수치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7월 17일 현재 4610만 명 이상, 성인 인구의 87.6%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1차 접종을 받았으며, 3550만 명 (성인의 67.5%)이 1,2차 모두 접종을 마쳤다. 


루시 프레이져 법무장관은 "앞으로 얼마간 신규 확진사례는 증가하겠지만, 제한을 해제하지 않을 경우 입는 피해가 더 크다는 판단이다."이라면서도, 바이러스 상황이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정부가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하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타   

-영국 최대 병원 신탁 중 하나인 University Hospitals Birmingham NHS Trust는 COVID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틀 간 운영을 중단했다. 

-대부분의 영국 여행자들은 영국이 ’고위험 레드존 목록’에 추가된 이후 월요일(19일)부터 불가리아 입국이 금지된다.

-택시 회사 Uber는 영국내 법적 제한이 해제되는 월요일(19일) 이후에도 운전사와 승객의 마스크 착용 규칙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내에서는 현재 겨울철 구토병인 노로바이러스가 때아닌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라스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증가도 가능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85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694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0990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18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544
12332 7월 소매 판매, 2.5% 하락해 최저 수준 기록해 (8월 25일자) 편집부 2021.09.03 406
12331 영국 남서부 지역 중고교,9월 개학시 마스크 착용 권고 (9월 1일자) file 편집부 2021.08.30 501
12330 델타변이 감염환자, 병원 치료 필요성 2배로 높아 (9월1일자) file 편집부 2021.08.30 413
12329 학교 개학,대대적 Covid-19 전염 발생할 가능 경고 (9월 1일자) file 편집부 2021.08.30 296
12328 영국 부동산 가격, 펜데믹 기간동안 교외 중심 11% 상승 (9월1일자) file 편집부 2021.08.30 411
12327 식자재,서비스,유통업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위기로 가계 부담 증가 (9월1일자) file 편집부 2021.08.30 413
12326 영국 브렉시트로 EU 노동자 출국에 유통 등 산업계 타격 심각 (9월1일자) file 편집부 2021.08.30 477
12325 영국. 9월부터 부스터샷 접종(3 차 접종) 시작해 file 편집부 2021.08.08 891
12324 새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사망 가능성 '최대 3명 중 1명' file 편집부 2021.08.08 414
12323 코로나 장기화로 빈 상가 증가세,주상복합 등 새로운 방향 모색해야 file 편집부 2021.08.08 541
12322 영국 코로나 감염 입원 환자 4명 중 1명은 다른 원인 file 편집부 2021.08.08 619
12321 영국,브렉시트 영향으로 對EU 농식품 수출 급감 편집부 2021.08.08 444
12320 영국 리버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위 상실 편집부 2021.08.01 574
12319 영국 주택시장,인지세 면제 끝나면 안정세 전망 file 편집부 2021.08.01 477
12318 유로저널 영국 특집: 영국내 자가격리 면제 직종과 변경된 격리규제 확인해야 file 편집부 2021.08.01 520
12317 영국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금리 인상 경고 file 편집부 2021.08.01 376
12316 영국 COVID 3차 유행 진행중, 감염자 연령 낮고 사망자 폭증 막아 file 편집부 2021.08.01 400
12315 영국 국가 부채 급증에 이자 지급 등 재정 부담 높아져 (7월 21일자) 편집부 2021.08.01 497
12314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 올 여름 유럽여행 전 꼭 확인! (7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1.08.01 485
» 영국 일일 확진자 1월 이후 처음으로 50,000명 돌파(7월 21일자) 편집부 2021.08.01 437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