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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무역액 5329억 달러,‘사상 최대’

by eknews posted Jul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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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무역액 5329억 달러,‘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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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과 선박의 수출 호조로 상반기 우리나라의 무역규모가 5329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규모를 달성했다.
특히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말까지 무역액이 1조1000억 달러 규모를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및 상반기 수출입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27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수입은 2581억 달러로 26.6% 늘었다.
무역수지는 167억 달러 흑자를 기록, 전년(175억 달러)보다 8억 달러 감소했다. 
상반기 수출은 석유제품(71.1%), 선박(30.9%), 철강(30.7%), 승용차(30%), 기계류(29.8%), 수입은 광물(55.1%), 원유(47.4%), 의류(37.9%), 비철금속(36.6%)의 증가폭이 컸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644억 달러), 미국(279억 달러), 일본(190억 달러)이 상위 1-3위에 올랐고, 수입은 중국(431억달러), 일본(342억달러), 미국(222억달러), 사우디(179억달러) 순이었다.
무역역조는 중동(-408억달러), 일본(-152억달러), 호주(-87억달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6월 한달 수출은 47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6% 늘었고, 수입은 449억 달러로 27.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석유제품(58.4%), 철강(31.3%), 승용차(36.3%) 등이 많이 수출됐고, 수입은 주로 원유(65.4%), 가스(51.2%) 등 에너지류가 많았다. 


한국 유로저널 구자억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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