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국 경제성장 102개월 지속해 美경기 사이클 중 3 번째 긴 기록


최근 미국 경제가 견고한 회복세에 힘입어 34분기(102개월) 동안 전반적으로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8년 경제 성장률은 2017년보다 다소 높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 6월 경기 저점을 지나 2017년 11월 현재까지 총 102개월(34분기) 동안 확장 국면이 지속 중이다.

1854년 이후 미국 경기 사이클 중 가장 긴 확장 국면은 저축 대부 조합 파산 이후인 1991년 3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총 120개월(40분기)을 기록했고, 두번째로 긴 확장 국면은 1961년 2월부터 1969년 12월까지로 약 35분기(106개월) 동안을 유지해, 이번이 미국 경기 사이클 중 3 번째로 긴 기록을 세우면서, 미국 경제 활황의 지속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은 소비, 투자 회복세에 힘입어 2017년 2/4분기 3.1%, 3/4분기 3.0%로 2분기 연속 3%이상을 기록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미국은 허리케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높은 소비 지출 기여도 유지와 민간 투자, 순수출의 기여도 확대가 성장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향후 경기 향방을 나타내는 경기 선행지수는 2017년 9월 128.6p로 금융위기 이전 최고치인 2015년 3월 125.9p를 상회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여력 유지, 가계 재무 건전성 및 소비 심리 개선세 등으로 향후에도 민간 소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실업률이 지속 하락하고 고용률이 상승하면서 견고한 고용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실업률은 2017년 1월 4.8%에서 2017년 10월 4.1%로 하락했고, 고용률도 2017년 1월 59.9%에서 2017년 10월 60.2%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에따라 개인 소득 증가율이 소비 지출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여전히 소비 여력은 존재하지만, 최근 임금 상승률이 다소 둔화되면서 개인 소득 증가율도 2017년 1월 2.7%에서 9월 3.0%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미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소매 판매 증가율이 2017년 9월 전월대비 1.6% 상승하는 등 상승세로 전환되고 소비자 신뢰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실물 경기 확장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가처분 소득 대비 저축 비중이 2017년 1월 3.7%에서 9월 3.1%로 하락하면서 신용소비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또한, 건설 투자 증가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부동산 시장 회복세, 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 비거주 투자 여건 개선 등으로 민간 투자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삭된다.

최근 건설 투자 증가율이 2017년 초에 7.6%를 기록하였으나 2017년 9월에 1.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택 착공 건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비거주 부문 투자는 최근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허리케인 영향으로 최근 기존 주택 매매 건수가 다소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 지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향후 부동산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여전히 공급이 부족해 부동산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상품과 서비스 수출 및 수입 증가율은 2016년 4/4분기 이후부터 플러스로 전환되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2017년 3/4분기 각각 4.5%, 5.0%를 기록하면서 연초보다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무역수지는 전년동기대비 2017년 1/4분기 -1,381억 달러에서 3/4분기 -1,299억 달러로 적자폭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재정 부문의 경우 미국 회계연도 2018년 예산 결의안이 통과되었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균형 기틀을 마련하여 향후 재정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이다.

1114-국제 3 사진.png

이번 예산안은 국경안보, 일자리 창출, 정부의 규제 최소화, 재정 균형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과제들이 대부분 반영되었다.

복지 예산 삭감과 부자 감세 논란 속에서 국방비 지출을 540억 달러 증액하는 반면 비국방 예산을 비례하여 삭감함으로써 재정적자를 늘리지 않는 선에서 약 4조 달러 규모의 2018년 연방정부 예산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첫 예산안은 향후 10년 후인 2027년에 GDP대비 재정수지가 0.1%로 플러스 전환하는 목표치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정민 연구원은 "향후 미국 경기 회복은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나 한미 FTA 재협상,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밖의 미국 성장 경로 이탈 등에 따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한국 경제는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0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9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6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4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3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20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2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9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09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05
45409 국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력 공항들, 가장 연결편 많아 file 2018.09.25 82841
45408 연예 [해외] ‘머룬5’ 아담 르바인 화끈누드 공개로 화제 file 2011.01.13 59648
45407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9749
45406 기업 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수주 file 2019.03.13 47441
45405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08
45404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6605
45403 연예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반항아 캐릭터 연기해 file 2013.04.11 456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