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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본격 시동

by eknews02 posted Dec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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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본격 시동


전라북도는 12월 1일 전북 금융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날 회의는 전북 금융타운 조성 및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전북혁신도시를 제3의 연기금 농생명 특화 금융 중심지로 지정하기 위한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및 금융중심지 개발계획  용역 추진에 맞추어 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전라북도는 금융타운 조성을 통해 도내 금융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금년 1월 금융타운 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여 “혁신도시 중심 연기금·농생명 금융거점 육성”을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하였으며 지난 9월에 기본구상 용역을 바탕으로 금융타운 조성 사업 추진체계, 재원조달과 관리?운용방안 등 구체적인 금융타운 조성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타운 개발계획 용역을 착수 하게 되었다.

이번 용역은 금융타운 조성 사업타당성 분석 및 종합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논리 구성,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전략 제시와 금융중심지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주요 과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북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①핀테크-금융타운 연계 추진방향, ②연기금 특화방안 강구 ③금융타운 재원조달 방안 ④금융관련 기관 유치 ⑤금융중심지 지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정희준 교수(부위원장)는 “농생명 산업과 같은 전북의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중?소형 연기금이나 금융기관 본사 추가 유치 및 자산운용사들과 협력관계를 이끌어 내야 하며 기관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유인책과 투자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러스톤 자산운용사 황성택 대표이사는“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세계 금융산업은 금융과 IT 기술을 접목한 핀테크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핀테크 생태계 조성 등 신성장 동력산업 지원을 통해 해외자금을 흡수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을 도입하여야 한다고”고 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위원장)는“전북의 금융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서 금융타운 조성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간 우리 도의 금융타운 조성 노력으로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며 정부 부처의 협조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 이번에 수행하고 있는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용역은 금융타운 조성 종합개발 계획 수립과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전략 및 액션플랜 제시 등 매우 중요한 용역으로 금융산업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전문 식견과 지혜를 모아 실행력이 높은 금융타운 종합 개발계획의 방향을 제시하여 금융타운 조성과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등 금융산업 육성기반 조성"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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