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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도,야권 전체 지지도의 1.5배

by 편집부 posted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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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도,야권 전체 지지도의 1.5배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51.9%로 야권 전체 지지도(34.2%)의 1.5배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전문 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2월 둘째 주인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9,516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8명이 응답을 통한 설문 조사 결과,민주당(51.9%)과 자유한국당(18.7%)은 전주대비 상승한 반면, 바른정당(5.8%), 국민의당(5.8%)과 정의당(3.9%)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국 경호원 기자 폭행’ 사건과 야당과 일부 언론의 ‘굴욕외교’ 공세가 확산되면서 주 후반 하락했으나 한 주 만에 다시 50%대로 올라섰으며, 충청권·PK·호남·경기인천, 40대·60대이상·20대, 진보층·중도층·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이 결집한 반면, TK·50대는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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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7.4%p, 49.5%→56.9%), 부산·경남·울산(▲5.9%p, 43.5%→49.4%), 광주·전라(▲5.0%p, 60.2%→65.2%), 경기·인천(▲3.8%p, 49.1%→52.9%), 연령별로는 40대(▲6.4%p, 58.6%→65.0%), 60대 이상(▲4.8%p, 27.6%→32.4%), 20대(▲3.8%p, 58.6%→62.4%),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6%p, 71.5%→74.1%)과 보수층(▲1.3%p, 22.9%→24.2%), 중도층(▲1.1%p, 50.2%→51.3%)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한편 대구·경북(▼6.0%p, 40.0%→34.0%)과 50대(▼2.1%p, 42.0%→39.9%)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원내대표 경선 컨벤션 효과로 3주 연속 상승했으나 5·18 진상규명 특별법 무산 책임론, 文 대통령 중국방문 ‘조공외교’로 맹비난을 거치면서 주 후반 하락하며 상승폭 둔화이 둔화 되었다.
TK·수도권, 60대이상·50대·20대, 보수층에서 결집했고, 충청권·호남·PK는 이탈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4.1%p, 21.6%→25.7%), 서울(▲2.4%p, 16.1%→18.5%),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6%p, 30.9%→32.5%), 20대(▲1.2%p, 7.6%→8.8%), 50대(▲1.0%p, 24.4%→25.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5%p, 42.0%→45.5%)에서 오른 반면, 대전·충청·세종(▼2.3%p, 20.5%→18.2%)과 광주·전라(▼1.8%p, 6.6%→4.8%), 부산·경남·울산(▼1.0%p, 24.5%→23.5%)에서는 내렸다.
바른정당은 서울·호남·PK, 20대·60대이상, 보수층 이탈하며 내렸으나 TK, 50대·30대의 결집으로 주 후반 반등하며 하락폭이 둔화되었다.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론 둘러싸고 당내 분열 가속화되며 소폭 하락했다. 安 대표 측 국민·바른 부산 국민통합포럼 행사 對 평화개혁연대·구당초(당을 구하는 초선 모임) ‘일방적 통합 추진 총력 저지’ 로 PK·TK, 40대, 보수층에서 이탈한 반면, 호남·경기인천, 20대는 결집했다.
정의당은 수도권, 40대이하, 중도층에서 이탈하며 3주 연속 하락했으나, 주 후반에는 회복세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8%p 오른 51.9%로 주 후반에는 하락했으나 한 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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