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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향교와 서원, 인문교육 산실의 장(場)으로 거듭난다!

by eknews02 posted Ma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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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향교와 서원, 인문교육 산실의 장(場)으로 거듭난다!

전북도가 조선시대 선현의 덕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였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국문화의 정체성이 깃든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인문교육 산실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사회적 대중화를 위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18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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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은 엄격하고 굳게 닫힌 폐쇄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 도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누구나 어우러지는 곳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인간미가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곳으로  조성하고자 펼치는 사업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올해는 작년보다 국비가 증액된  ( 2017년 2.7억원) 2.9억원을 확보하여 군산시 등 9개 시군에 9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진행중인 활용사업은 ▲ 임피향교(사진, 군산시)-‘드림트리스쿨’ ▲ 함열향교(익산시)?‘함열향교 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이라‘ ▲ 무성서원(정읍시)-’최치원의 사상과 현가루(絃歌樓)의 풍류를 찾아서’ ▲ 남원향교(남원시)-‘향교동에서 만난 군자, 바로 YOU!’ ▲ 김제향교(김제시)-’배우고 맛보고 불러보고 즐기는 4樂 김제‘ ▲ 고산향교(완주군-’고산 儒生, 留學하다‘▲ 진안향교(진안군) - ’미래의 꿈과 과거의 정신을 품은 진안향교‘  ▲ 임실향교(임실군)?’어이 유생(儒生)! 유생(乳生)!‘  ▲ 순창향교(순창군) - ’조선시대 선비들, 순창향교에 모였네!‘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의 특징과 성격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교육문화 행사와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과 현대인에 대한 전통적 인문유산의 의미와 가치계승 및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이 지역문화의 선도적인  중심주체로 지역의 전통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내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여 풍류와 인문정신 문화를 승화시켜 지역의 대표 문화로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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