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업율, 예상보다 낮아져

by eknews21 posted Jul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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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실업율, 예상보다 낮아져


유로존의 실업율이 예상보다 낮아진 결과를 나타냈다. 유럽에서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이는 국가는 체고이고, 반대로 가장 높은 실업율을 나타낸 국가는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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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berliner-zeitung.de)


유럽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일자 베를린너 짜이퉁지에 따르면, 지난 5월달 유럽의 실업율이 10년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28 유럽연합 회원국의 실업자 수치 또한 1720만명으로 감소한 모습이다.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 183만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7.0% 실업율 결과로,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 0.7% 감소하면서, 2008 8 이래 가장 낮은 실업율 결과를 나타냈다. 유로존 국가에서의 5월달 실업율 또한 8.4% 전년대비 0.8% 감소했으며, 유로존의 실업자 수치 또한 2017 5월달 이래 125만명이 감소해 1366만명을 기록했다.


유럽 국가중 5월달 가장 낮은 실업율을 나타낸 국가는 2.3% 결과를 가져온 체코이며, 다음 독일 (3.4%) 헝가리 (3.7%) 순이다. 반대로, 실업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예나 지금이나 20.1% 수치를 나타낸 그리스이고, 다음 스페인 (15.8%) 이탈리아 (10.7%) 뒤를 잇고 있다. 


청년 실업율 또한 낮아진 모습이나, 수치는 아직도 평균 이상으로 높은 모습이다. 지난 5 유럽 전체에서 340만명의 25 이하 청년들이 직업을 찾았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15.1% 실업율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의 청년 실업율은 6.1% 반면, 그리스의 청년 실업율은 무려 43.2% 달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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