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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지역에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by 편집부 posted Aug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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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지역에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충청남도는 2015년부터 추진해온 대규모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선7기 양승조 도지사 취임 이후 966,748㎡ 규모의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투자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태안 안면도와 보령 원산도 및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해저터널 및 연륙교 개통(2021년)과 연계한 민간투자(7,400억원) 유치로 충남 서해안지역에 관광밸트를 구축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실현하게 되었다. 

충남도는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견인 할 새로운 선도 사업들을 추가 발굴하여 10년간 총 99개 사업에 4조 2,8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간투자를 실현코자 중앙 공모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왔으며, 국토교통부에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최종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결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일원에 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966,748㎡) 휴양콘도미니엄,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해안유원지(마리나), 자동차 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을 포함한 복합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산도의 우수한 해양경관자원과 국도 77호선 연결에 따른 획기적인 도로 접근성 향상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하여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태안∼보령∼서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보령~안면도 간 해저터널 및 연륙교 개통(2021년)과 연계한 서해안 신규 관광수요에 맞게 민간 투자를 활성화 하여 낙후된 도서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고용.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클 전망이다 

한편 보령시는 2015년 부터 ㈜대명레저산업과 MOU를 체결 한 이후 환경영향 평가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충남도에서는 2018. 10월 중에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 예정으로,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수시기에 맞춰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받아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와 인허가 지원, 조세·부담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번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단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약 7,4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국도 77호선 연결에 따른 획기적인 도로 접근성 향상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하여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태안∼보령∼서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특산물 판매장 설치 및 주변 마을과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 섬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특화와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단순한 관광단지 조성이 아닌 고품격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내 9,71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액 7,407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2,310억원) 
** 일자리창출 45,425명:(시설투자)총7,315/연1,046명, (시설운영)총38,110명/연1,2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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