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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르그 Camargue 삼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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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느강 하구 지중해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자연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에 인간들의 활동이 어우러져 생태문화의 새로운 현장을 제공하는 곳이다. 부드러운 강물과 염도가 높은 바닷물이 만들어내는 혼느강의 델타 지역을 산책하며 물 줄기에 따라 시간의 줄기에 따라 우주의 시간 안에 지구의 존재를 가늠해 본다. 


야생마와 들소 떼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갈대 숲이 이어지는 운하 길과 쌀을 경작하는 논둑길을 따라서 늪지대까지 이어지는 오솔길을 산책하며 까마르그 지역을 호흡하며 자연으로 돌아가 본다. 



쌀렝 드 지로Salin-de-Gir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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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렝 드 지로Salin-de-Giraud는 아흘르 꼬뮨의 염전 마을이다. 아흘르의 중심가에서 4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연전의 소금은 공업용 “카보네이트 소디엄 ‘을 생산하고 있다. 염전의 핑크 빛깔이 장관이다. 이 곳 소금산은 여름 내내 물이 증발하고 남는 높이 8미터 이상의 소금 바위가 만들어 지면서 만들어지는 장관이다.



쎙트 마리 드 라 메르LesSaintes-Maries-de-l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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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슈 뒤 혼느의 꼬뮨으로 면적 374KM²로 아흘르 2284KM² 다음 국내에서 두번째 큰 꼬뮨으로 쎙트와라고 부르는 주민이 2680명(2014) 살고 있다. 까마르그의 수도로 불리며 프로방스의 해변 휴양 도시다. 11세기, 12세기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은 발전하였다. 

예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의 자매 마리아와 마르다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가 배로 이곳에 도착하였다는 전설을 기념하는 행사가 매년 집시들의 행진으로 열린다. 




쎙 레미 드 프로방스Saint-Rémy-de-Prov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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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만명의 도시로 수 많은 예술 갤러리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은 알삐이산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km 레 보드 프로방스가 북으로 20km 지점에 아비뇽이 동으로 19km 지점에 까바이용,남서쪽 25km 지점에 아흘르가, 서편 13km 지점에 따라스꽁이 있다.


중세 칼로링거 왕조 시대에는 헹스의 쎙 레미 수도원의 영지였던 관계로 지방 이름이 쎙레미로 남아 있다. 10세기 말에서 13세기 에 걸쳐 세워진 쎙 뽈 드 모졸 교회가 있다.

반 고흐는 이 도시의 병원 쎙 뽈 드 모졸에 일년간 체류했다. 이곳에서 화가는 올리브밭과 알피이 산맥 풍경과 자화상을 그렸다. 그리고 자기 방의 창문에서 보이는 “별이 빛나는 밤” 풍경을 그렸다.


1889년 5월8일 빈센트 반 고흐는 아흘르 병원을 떠나 본인의 소원에 따라 쎙 레미의 쎙 뽈 드 모졸 병원에 입원한다. 햇빛이 환상적이고 풍경의 심각한 아름다움을 이곳에서 발견한다. 자신을 받아주는 수녀들과 종사자들의 환대 속에 조용하고 공감해 주는 분위기 가운데 깊은 영감을 얻고 행복하고 위안 받는 시간을 얻는다.

이곳에서 빈센트는 아이리스를 그렸고 « 별이 빛나는 밤 »을 그렸고, 밀레의 « 낮잠 »을 그리고 « 자화상 »을 남겼다.

이 쎙레미 시절은 빈센트의 작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간주되며 이 곳에서 1년 동안 150점의 작품과 많은 데상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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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보 드 프로방스(Les Baux-de-Prov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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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보 드 프로방스는 프랑스 전국의 삼만 육천 개 마을 중 아름다움을 점수로, 투표로 채점하여 1등을 한 마을이다. 가장 아름다운 이 마을에 매년 백오십만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알피이 산맥에 위치한 레 보 마을 성채 내에는 주민이 22명 살고 있다. 성 밖 주민들까지 합쳐 마을 인구는 380명이 주민의 전부다.

누군가 작은 알프스라고 이름한 낮은 구릉의 알피이 산맥에 위치한 석회암 돌산 마을을 둘러보고 프랑스 사람들의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하여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여 보게 된다.

중세에는 레 보의 왕자들은 프로방스를 통제하였고 79개의 주변 마을을 다스리는 강력한 봉건 영주의 영지였다. 지금 남아 있는 요새는 11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 7헥타르의 넓이에 세워졌다.  

그들은 발타자르 동방의 왕으로부터 왔다고 하였고 별빛이 16개 방향으로 빛나는 문장을 새기고 다녔다. 그 별은 복음서에 따르면 세 명의 동방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안내했다. 그들의 문장은 « 오 아자르 발타자르 » « Au hasard, Balthazar. »다

랑그독과 프로방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요충지역으로 레 보 드 프로방스의 요새는 수 많은 공격의 대상이 되어 충돌하던 군대의 이야기를간직하고 있다.  

영지는 15세기 레 보의 마지막 공작부인이 사망하면서프로방스 지방과 함께 프랑스 왕실로 편입된다. 

종교 전쟁 당시 마을은 신교도들의 중심이 되었고 왕실에 반기를 들다가 1632년 리쉴리외 추기경이 이끄는 프랑스 군대가 쳐들어와 성과 성벽을 파괴하였다.

1642년 마을은 후작령으로 모나코의 그리말디 가문에 주어진다. 그리말디 가문은 아직도 레 보의 후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마을은 행정적으로 프랑스이지만 레 보의 후작 칭호는 모나코 공국의 계승자에게 주어진다. 현재 모나코의 군주 알베르 2세도 레 보의 후작이라는 타이틀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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