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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전세계 10% 차지해

by eknews02 posted Oct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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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전세계 10% 차지해


미국의 2018년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2억3천만 명으로 집계되어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의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북미로 스마트 폰 2억 톤의 선적이 이루어졌으며, 2017년 미국의 스마트폰 판매 규모는 550억 달러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미국은 스마트폰 최대 시장 중 하나이다. 


통계분석업체 StatCounter의 발표를 인용한 KB미국 실리콘밸리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미국 모바일 판매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애플이 53.7%의 비율로 시장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삼성은 25.11%, LG는 7.37%, 모토롤라는 3.42%, ZTE는 1.99%, 구글은 1.94%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미국 통신사업자 T-Mobile 부스 매니저는 “절반 이상의 소비자들은 아이폰이 익숙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것을 주저하지만 합리적 가격에 높은 기술을 갖춘 스마트폰이 있다면 재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BIS World에서 발표한 미국 스마트폰 앱 개발의 시장 규모는 24억 달러 수준으로 19.6%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비즈니스 앱, 17.1%가 교육 관련 앱, 16.7%는 라이프스타일 앱, 12.2%는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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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lsen의 설문 조사 결과,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평균 30개 이상의 앱을 가지고 있으나 그 중 5개만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고, 사이트 SimilarWeb에서는 구글 플레이에서는 페이스북 앱이 가장 인기가 많고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유튜브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미국 모바일 OS(운영체제) 점유율에서는 2018년 6월 기준 구글 안드로이드가 54.1%, 애플 iOS가 44.5%로 나타나는 등 모바일 생태계는 대부분 미국의 구글 및 애플에 의해 조성되고 있다.


한편, 미 트럼프 대통령이 보안 위협을 이유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중국 기업 제품을 사용할 수 없도록 명령하는 '2019년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미 정부와 관련 업무를 계약한 모든 기업의 데이터 전송 등 통신시스템 필수 구성요소에 중국 장비와 서비스 사용이 금지되어 중국 화웨이와 ZTE 스마트폰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Global Trade Atlas의 수입통계에 의하면 2018년 7월 기준 미국 스마트폰 등 전화기 수입은 586억6002만 달러에 달하여 2017년 대비 1.07% 수입이 증가했고 , 이중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362억4888만 달러, 그리고 멕시코(66억 400만 달러), 한국(31억 8851억 달러) , 베트남(31억 1500만 달러), 말레이시아(24억 1100만 달러), 태국(18억 6400만 달러), 대만(12엇 1300만 달러), 캐나다(5억 5천만 달러), 일본(4억 32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업체의 해외투자지역인 베트남에서의 대미 수출액이 2013년 이래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대미 수출국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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