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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바이오밸리 첫 종합병원 준공

by eknews02 posted Oct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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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바이오밸리 첫 종합병원 준공


오송 바이오밸리가 조성된 이래 처음으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오송 종합병원이 지난 4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오송병원은 오송 첨복단지내 총사업비 637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14,711㎡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21,237㎡ 규모로 중증화상센터 40병상, 화상응급센터 30병상, 일반병동 90병상, 첨단임상시험센터 140병상 등 300병상을 갖춘 종합 병원으로 건립되었다. 


베스티안 재단은 오송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재단 소재지를 오송으로 이전하였으며 서울, 부산, 오송 3곳의 병원중 오송을 본원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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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의료IT 연구 및 의료기기 제품 등을 생산하는 상생협력 클러스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은 '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스마트병원 중심의 바이오 IT 융합 클러스터'라며 '진료뿐 만 아니라 제약 및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의약·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행, 인공지능을 활용한 플랫폼 도입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오송병원은 100여명의 직원이 종사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약 80여명은 신규 채용되었다. 향후 병원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지속적인 증액 투자와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이 예상되며,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오송이 병원중심의 바이오 연구개발 선두지역으로 우뚝 서는데 베스티안 오송병원이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올 연말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가 준공되고, 향후 오송 제3산단이 조성되면 베스티안 오송병원이 더 빠르게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송 주민들과 충청북도는 오송병원이 이곳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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