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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국인 전문인력 모집으로 근본적 문제 해결 어려울 것


독일의 이주연구 전문가들이 독일의 돌봄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에서 인력을 모집하는 일을 경고하고 나섰다. 전문인력들이 자신의 국가를 떠나면서 결국 고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1.jpg 

 (사진출처: MiGAZIN)


지난 2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은 오스나브뤼케의 이주연구 전문가 요켄 올트메어 (Jochen Oltmer)가 덜 발전된 국가로부터 점점 더 많은 돌봄인력들이 산업화된 서구사회를 위해 모집되어지는 일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잘 교육된 전문인력들을 뺴앗는 꼴로, 고국의 건강시스템에 큰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외국 전문인력들의 유럽으로의 이주는 두뇌유출로 인해 그 출신국들의 건강돌봄 시스템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빈곤한 사회에서 세금으로 비용을 대며 양성한 전문인을 빼앗는 양상이라고 올트메어 학자는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외국인 전문인력으로 독일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채우는 방식 자체를 비판적으로 보았다. „전문인력들의 이주가 독일 돌봄분야의 근본적인 새로운 변화를 주는 과도기에 부족한 인력을 채우는 기여를 할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전문인력들을 반기는 사람들은 필리핀 등의 출신국가들로부터 독일로 이주해 일하는 외국인 전문인력들이 많은 돈을 고향으로 송금하면서 양측간의 이득이 크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 또한 올트메어 학자는 동의할수 없다는 입장으로, „고국으로 송금하는 액수가 십억대에 달한다고 하여도,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투자했던 만큼의 가치는 될수 없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외국인 전문인력들의 고국으로의 송금은 고국의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위험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고국의 정부가 복지를 줄이면서 새로운 불평등이 생길수 있는 위험을 예측했다.

따라서, 올트메어는 외국에서의 전문인력 모집에 규정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국제적인 기준을 발전시켜, 전문인력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세계의 건강시스템 불균형 발전을 막을수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국제적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시스템을 전세계적으로 확장시키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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