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42. 불행의 선봉

by 편집부 posted Jan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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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불행의 선봉

"이 시대 최고의 주식 투자자인 워런 버핏 회장은 최근 주주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기업을 죽이는 세 가지 '암(癌)'적 요소를 언급했다. ... '거만'과 '관료주의', 그리고 '자만'으로 ... '기업 쇠퇴의 ABC’라 불렀다. ... 제라드 텔리스 경영학 교수도 1등 기업이 성공이 가져다 준 권태와 과신의 함정에 빠지게 되면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고 경고한다.”(머니투데이, 2015.3.22)

코닥, 노키아, 제너럴모터스, US스틸 등은 한때 각 분야에서 세계 1등 기업으로 우뚝 서 있었지만, 위의 기사처럼 거만과 자만, 곧 교만에 빠짐으로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교만은 역사적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 있던 개인들에게도 치명적인 타격을 주어 왔습니다. 아무리 크고 튼실한 무(Radish)일지라도 바람이 들면 쓸모가 없듯이, 아무리 좋은 마음도 교만이란 바람이 들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만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즉,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또한 불행의 선봉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만족과 감사를 할 수 없기에 결코 행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교만함으로 불행했던 사람들의 사례가 많이 나옵니다. '왕의 존귀를 받는 자가 나 외에 누구리요' 했던 하만(에 3:5), 스스로를 신으로 자처했던 두로 왕(겔 28:2~9), 자신이 건설한 제국의 위용을 과시했던 느부갓네살 왕(단 4:30), 성전 기물로 유흥을 베풀면서 자신을 높였던 벨사살 왕(단 5:23), 자기 연설이 신의 소리라는 사람들의 아부에 빠져 있던 헤롯 왕(행 12:21~23) 등. 이들은 하나같이 아래의 언급처럼, 자신의 정확한 모습이 아닌 거짓된 자신의 모습에 취해 있었습니다. 

"교만은 교만이라는 거울 외에 자신을 비춰 볼 수 있는 다른 거울을 지니고 있지 않다. 교만한 자들은 스스로 오만함과 건방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셰익스피어)
그래서 성경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인간의 근본 모습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제임스강_행복신앙연구소 소장 www.blessingofg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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