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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對)아세안경제공동체(AEC) 수출 25배 증가해

by 편집부 posted Jan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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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對)아세안경제공동체(AEC) 수출 25배 증가해
1995년 10억 달러에서 2018년 247억 달러로 확대, AEC내 수출 관세 90-100% 철폐로 상호 혜택 누려

지난 14년(1995-2018년)동안 베트남의 대(對)아세안경제공동체(AEC) 수출이 무려 25배 증가하면서 베트남 해외교역의 원동력이 되었다.

베트남 통계청(GSO) 자료를인용한 현지 언론 Vietnam Invest-ment Review에 따르면 베트남의 對동남아시아 수출액은 1995년 10억 달러 미만에서 10년후인 2015년 182억 3천만 달러로 급증했고 2018년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247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14년간 거의 25배가 증가했다.
2018년 베트남의 對동남아시아 수입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320억 달러로 73억의 무역적자가 발생해, 2015년 -55억 달러, 2016년과 2017년 약 -63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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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對동남아시아 주요 수출품목은 커피, 후추, 캐슈넛 등 농업 상품의 교역량이 늘었고 최근에는 전자기기, 휴대폰, 컴퓨터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베트남 농업농촌부는 2018년 베트남 농업, 임업, 수산업 제품의 對동남아시아 수출량이 총 수출 중 10.64%가 AEC의 관세인하 혜택을 보면서, 전년대비 11% 증가한 32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협회(VASEP) 발표에 따르면 2018년 11개월(1월-11개월)동안 베트남메기(tra fish) 상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43.7% 증가한 1억 8,350만 달러를 달성했다.    

 아세안경제공동체는 상품, 서비스, 투자 등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하나의 단일 시장조성을 목표로 하면서,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은 2010년 이후 회원국에 대한 모든 관세를 철폐했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은 2015년 이후 회원국에 대한 관세를 90% 이상 철폐했다. 
<출처: 베트남 통계청, 한국 무역협회 자료>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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