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민 대토론이후 마크롱 정부, 여론 환기 효과 적어(1)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이 사회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한 국민 대토론 진행되고 있지만 노란 조끼운동은 지속되고 있고 정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트리뷴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은 61%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긍정적 여론은 29% 나타났다.


이러한 부정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경제 개혁에 대한 인식은 다소 개선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과 12 사이 급격히 악화되었던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여론에 비하면 현재는 다소 나아진 상태라고 이번 조사를 맡은 여론조사기관 BAV 설명했다.


노란 조끼운동이 정점에 달했던 12월의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부정여론은 75%까지 올랐었다. 이에 비하면 이번 조사에서 부정여론은 14포인트 하락한 셈이다. 국민 대토론이 시작되면서 여론의 기대가 소폭 상승한 결과다.


그러나 노란 조끼운동은 진정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과격한 대립으로 인해 피해자가 나오고 있다. 최근 내무부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노란 조끼운동은 다소 동력을 잃은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주말에도 13번째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다.


전례 없는 사회운동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정부의 조정 능력은 축소될 밖에 없다. 최근 감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경제가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마크롱 대통령에게 가장 비판적인 계층은 노동자와 사무원으로 66% 부정적 의견을 놓았다. 또한 퇴직자와 인구 2 이하 지역에서의 부정의견은 각각 66% 69%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난 12 발표되었던 퇴직자 연금 축소가 요인이다.


프랑스 경제전망 연구소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퇴직자 절반이 정부의 연금개혁으로 인해 2019 가처분 소득이 축소된다. 커플 은퇴자의 경우 한해 동안 평균 390유로, 혼자인 은퇴자는 평균 240유로가 감소된다.


정부의 경제개혁에 대한 부정여론의 하나의 축은 올해부터 실시된 소득세 원청징수제다. 시행 된지 한달 여가 지난 시점에서 문제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프랑스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무시할 없다고 여론조사기관은 평했다.


popularité.jpg



원청징수가 예상한 금액과 일치한다고 답한 사람은 80% 달하며 내용이 월급명세서에 명확히 표시되었다고 답한 사람도 74% 긍정적 여론이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20% 부과 금액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답했으며 국세청에 재심사를 요구하겠다고 답한 사람도 25%.


무엇보다 세금원천징수로 인해 응답자 절반이 전보다 소득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실질적 감소는 아니지만 세금원천징수가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심리적 영향을 강하게 받은 계층은 35 미만 청년층(63%), 사무직과 노동자(60%) 그리고 스스로 빈곤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72%)이다. 반면 프랑스인 2/3이상은 원천징수로 인해 즉각적인 소득 상실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세금원천징수세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크지는 않아 보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소득이 줄어드는 듯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경기둔화가 이어지면 잠재적으로 구매력 저하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여론조사기관은 평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도를 뒷받침하고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전진당 지지자들로 85% 긍정의견을 보였다. 반면 프랑스 인수미와 사회당 그리고 공화당 지지자들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각각 74% 64%, 54% 조사되었다.

 

 

<사진출처 : 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08 파리에서 에이미와 랑데뷰 - 레스토랑 생-마르(Cinq - Mars)를 찾아서 file 편집부 2019.02.26 847
6507 파리에서 에이미와 랑데뷰 - 세계 최고의 식품 전시장인 ‘봉 마르셰 에피세리‘ 슈퍼마켙을 찾아서 file 편집부 2019.02.20 1339
6506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하는가 ! (간추린 뉴스 모음) file 편집부 2019.02.20 930
6505 프랑스 정부, 반유대주의 행위에 강력 대응 예고(1면) file eknews10 2019.02.19 1318
6504 프랑스 직접세, 7년 동안 25% 증가 file eknews10 2019.02.19 1604
6503 다수의 프랑스인, 일광 절약시간제 폐지 원해 file eknews10 2019.02.19 1066
6502 프랑스 ‘노란 조끼’운동, 반대 여론 처음으로 높아 file eknews10 2019.02.19 1028
6501 프랑스, 2018년 대외무역 적자 일로, 국내 시설 투자 필요 file eknews10 2019.02.19 753
» 프랑스, ‘국민 대토론’ 이후 마크롱 정부, 여론 환기 효과 적어(1면) file eknews10 2019.02.12 2212
6499 파리시, ‘담배 꽁초 없는 거리’ 지정 예정 file eknews10 2019.02.12 2028
6498 프랑스 감사원, 공공적자 상승과 경제 기반 약화 우려 file eknews10 2019.02.12 773
6497 프랑스, 외교 갈등으로 이탈리아 주재 프랑스 대사 소환 file eknews10 2019.02.12 722
6496 프랑스, 2018년 일자리 급감으로 실업률에 악영향 file eknews10 2019.02.12 814
6495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하는가 ! (간추린 뉴스 모음) 편집부 2019.02.05 1195
6494 프랑스, 정부 재정 조치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2.05 1110
6493 프랑스, 1월 물가상승률 1,2%, 둔화추세 유지 file eknews10 2019.02.05 702
6492 프랑스, 심각한 주거빈곤 해결책 요원 file eknews10 2019.02.05 2351
6491 프랑스, 2018년 창업율 증가 추세 이어가 file eknews10 2019.02.05 1332
6490 국제 투명성기구, 부패실태 조사, 프랑스 21위 file eknews10 2019.02.05 1154
6489 다보스 여론조사, 미래 불신론 가장 높은 나라는 프랑스(1면) file eknews10 2019.01.22 1040
Board Pagination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