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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 기념사업회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대성황리에 개최

by eknews05 posted Mar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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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 기념사업회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대성황리에 개최

 

 

삼일운동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가  3월1일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정오부터 열렸다.

 

이명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식전 행사로 아리랑 무용단의 3.1북소리 공연이 있었다.


3.1운동 당시의 선조들을 연상하는 하얀 저고리와 검정치마로 무대에 오른 공연단은 신명나는 북장단으로 당시의 아픔과 희망을 잘 표현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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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와 성규환 삼일운동 기념사업회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성규환 회장은 내빈과 본 분관 이두영 총영사에게 감사를 표하며,"약동의 계절 봄이 되었다.계절은 반복되어 100년 전에도 봄은 왔을 것이다.

국권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운동을 거쳐 독립운동 선언을 통해 세계 만방에 알렸고,국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3.1운동을 펼쳤고 중국과 일본 등 해외동포들도 함께해 일본 전쟁의 패망과 함께 나라를 되찾게 되었다.

반쪽의 땅에서 국가 건립에 총력을 다 한 결과  경제대국을 건설하기에 이르렀고 동방의 등불이 되었다.

하지만 이념 갈등으로 빈부 격차와 편가르기로 혼란한 현재가 결코 자유민주주의 국가 본분은 아닐 것이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사업이 준비되어 있다. 몇 년 전 남산에서 3.1절 기념행사 자리에서 축사를 한 계기로 남은 여생을 3.1운동 기념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앞으로도 후세에 3.1운동 정신을 알리고 평화와 건설을 위해 다시한번 매진하겠다."로 기념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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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수석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정 수석부회장 역시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들이기에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며,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3.1운동 정신을 길이 빛내달라는 당부의 말로 축사에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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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본 분관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100주년 기념축사에 이어 재향군인회 유상근 독일지회장의 이정인 3.1운동 기념사업회 회장 축사 대독이 있었고, 재독한인간호협회 김정자 고문의 독립선언문 낭독,이용자씨를 비롯한 쾰른여성들의 유관순 열사 자취 돌아보기,뒤셀도르프,에센 여성합창단의 축가 순서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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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합창단은 '선구자', 도라지','아리랑'으로 축가를 불렀고 3.1운동 기념사업회 고문 김계수 박사의 만세 삼창과 폐회 후 오찬을 함께 나누며 기념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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