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21대 총선 승부수로 '친문세력 전면 배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실시될 21대 총선을 위해 '친문 브레인들'을 대거 전진 배치하는 등 압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의도의 대표적인 책사이자 친노(친노무현)계 좌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기획비서관,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 친문 세력들과 자주 만나 총선 역할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73-정치 1 사진.jpg
사진 1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3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가운데),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오른쪽),

최근 여권 호재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에 이은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평화 효과’는 일시에 수그러들었고,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자  ‘친문 코드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민주당 지지율이 제자리 걸음이거나 하락세를 이어가며 진퇴양난에 빠져 들고 있다.
민주당은 리얼미터의 3월 둘째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인 37.2%로 하락했으며,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20대와 50대, 30대,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대구·경북(TK)과 호남, 4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도 1주일 전 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진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2.0%p) 내인 0.5%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증가한 6.9%.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30대와 50대, 40대, 무직과 학생, 노동직, 사무직,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대구·경북(TK)과 호남, 가정주부,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이와같이 위기 의식이 강해지면서 이해찬 대표가 친문 체제로 21대 총선을 치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친문 세력'들을 불러 들여 총선에서 역할론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된다.

1173-정치 1 사진 2.jpg
사진 2
PK(부산·경남)지역인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서 개최될 4월 보궐선거는 PK 민심의 향배를 확인할 수 있고, 정부와 여당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어 이번 선거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PK는 그간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여겨졌지만 6월 지방선거서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최근 들어 PK 지역의 문 대통령 지지도가 약화되는 상황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됐다. 정부와 여당에게 정치적 의미가 강한 선거로 해석된다.

우선,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을 맡았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기획비서관을 투입해 청와대의 의지에 맞게 인사 명분도 쥐면서 친정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일거양득을 노린다. 이에 따라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해찬(대표)·백원우(인재영입위원장)’ 체제가 당내 총선 공천과 외부 인사 영입 작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3철로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민주연구원장으로 유입해 구원투수 역할을 맡겨 당 외곽 조직을 두텁게 하는 작업이다. 기획과 정책 능력이 뛰어난 양 전 비서관이 조기 등판한다면, 당·청 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임기 3년 차에 들어선 문 대통령의 레임덕을 ‘입구’부터 봉쇄할 수 있다는 의도가 깔렸다. 

문재인 정부의 신주류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분간 당 전면에 나서지 않겠다면서도 “ 당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당을 위해 헌신할 생각”이라고 말해 조만간 당 산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직을 맡는 ‘플랜 A’와 속도 조절하는 ‘플랜 B’ 중 하나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권유를 수락, 조만간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인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이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장관을 각각 맡고 있는 김부겸·김영춘·김현미 의원 등 3김도 여의도 복귀가 임박했다. 차기 총선 국면이 본격화하면, 이들도 핵심 요직에 전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친문계 브레인을 전진 배치할 경우 ‘친문 패권주의’가 주요 타깃이 되면서 내부 분열과 외부 공격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아 2007년 대선과 2012년 총·대선에서 패배한 것과 같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또한, 특정 계파의 당 장악이 외연 확장을 막게 된다는 위험부담도 커진다. 
이미 당 내에서는 “이 대표가 친문계 중 핵심 인사들만 만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과 이 대표는 당 내부 분열을 막고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로 이제 1 년여 남은 총선에서 압승을 해야 '차기 정권'을 지킬 수 있다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3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2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498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298
45409 국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력 공항들, 가장 연결편 많아 file 2018.09.25 82838
45408 연예 [해외] ‘머룬5’ 아담 르바인 화끈누드 공개로 화제 file 2011.01.13 59648
45407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9749
45406 기업 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수주 file 2019.03.13 47440
45405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07
45404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6605
45403 연예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반항아 캐릭터 연기해 file 2013.04.11 4564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