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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92.2% '해외여행이 삶에 긍정적 영향,올해도 GO'

by 편집부 posted Ma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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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92.2% '해외여행이 삶에 긍정적 영향,올해도 GO'
해외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기회가 되면 자주 가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강해

해외여행의 경험이 성별과 연령에 관계 없이 대부분의 여행자 개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모니터가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경험과 그를 통한 다양한 인식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해외여행자 10명 중 9명이 해외여행은 대체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경험이며(92.2%),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것 같다(90.2%)고 바라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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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삶의 활력을 가져다 주며(89.3%), 살아가는데 좋은 추억이 된다(95.4%)는 생각도 확고했다. 해외여행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세상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좀 더 넓어지는 것 같고(85.6%),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기며(74.6%), 뭔가 모르게 성장한 기분을 느낀다(76.5%)고 말하는 여행자가 다수였다.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고, 생활환경도 다른 낯선 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돌아오는 여행자가 그만큼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해외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며, 당연하게도 기회가 되면 해외여행을 자주 가고 싶은 마음(87.9%)이 매우 강했다. 반면 어차피 사람 사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에 굳이 해외여행을 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11.7%)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해외여행 경험자 82.1%, '올해도 해외여행 계획'

해외여행 경험자의 82.1%가 올해 역시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밝혀,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는 해외여행지는 다낭(16.2%, 중복응답)에 이어는 오사카(12.2%)와 삿포로(9.3%), 도쿄(9%), 홍콩(9%), 괌(7.8%), 오키나와(7.8%), 후쿠오카(7.3%)를 예상 행선지로 많이 꼽았는데, 대체로 일정에 큰 부담이 없는 아시아권 지역으로의 여행을 많이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8월(17.5%, 중복응답), 5월(13.6%)과 10월(13%), 7월(12.4%), 9월(11.8%), 12월(10.5%) 등 다양한 시기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전반적으로는 해외여행에 뚜렷한 성수기가 존재하지 않고 ‘일상화’ 되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해외여행의 동반자로는 배우자(41.8%, 중복응답)와 자녀(30.7%), 친구(24.6%)를 주로 많이 꼽았으며, 혼자(18.4%)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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