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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재 및 리더십 육성을 위한 세미나 _ 미래를 위해 준비되었는가? 위대한 지휘자처럼 행하라!-

by eknews05 posted Apr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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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재 및 리더십 육성을 위한 세미나

_ 미래를 위해 준비되었는가? 위대한 지휘자처럼 행하라!-

 

 

지난 330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 크론베르크 시민회관에서 사단법인 한반도 미래포럼( 의장 김효성)”이 주최하는 독일의 젊은 한인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독일의 성공적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 비전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구축과 잠재된 리더십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성공적인 삶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동기를 부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각지에서 온 60여명의 차세대 참가인원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진은 독일의 저명인사들인 킨트그룹 회장 마틴킨트. 모리츠 세무법인 대표 크리스티안 겝하르트 박사. 경영메니저 김소연 슈뢰더, 산업디자이너 루이지 꼴라니 교수로 각 30분씩 주어진 시간은 차세대들을 위해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k.jpg


김효성 의장 k.jpg


오후 4. 임진 부의장과 김병구 재무이사가 공동 진행하는 세미나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및 강사소개, 한반도 미래포럼 김효성 의장의 개회인사로 이어갔다.

 

김효성 의장은 개회인사에서 오늘 이 행사의 목적은 독일 사회에 진출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개인적, 사회적으로 미래를 향한 비전과 노하우를 창출하여 차세대 곧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시대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오늘 심포지엄을 통하여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가는 실천적인 리더십이 이루어지는 귀한 의견들이 나오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창록 총영사 k.jpg


마틴 킨트 회장 k.jpg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금창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변신) (소송)등 명작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를 말하며 유태혈통으로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사용했던 카프카는 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었다. 독일에서 살아가는 우리 차세대들도 독일과 한국 , 어느 한쪽에도 깊이 자리 잡지 못한 애매하고 불안정한 위치에서 아마 비슷한 갈등과 고민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고민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큰 장점이자 매력이 된다고 본다.... 독일과 한국을 연결하면서 양쪽세상 모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여러분들만이 들어가서 활동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커다란 가능성의 공간이 여러분 앞에 놓여 있음을 확신한다. 욕심내지 말고, 조바심 내지 말고 꾸준히 한걸음씩 나아가라. 언젠가는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고 차세대를 향한 당부를 했다.

 

강연에 앞서 소프라노 신혜영씨의 하이든<오르겔 작은미사>“축복이 연주되고 강연으로 이어갔다.


크리스티안 겝하르트 박사 k.jpg


김소연 슈뢰더 k.jpg

 

첫 번째 강사인 킨트그룹 마틴 킨트(Martin Kind)회장은 현대는 데이터에 의한 마켓팅시대임을 강조하며 <기업가와 훌륭한 직원의 주요 특징>이란 제목으로 30분의 강연을 마쳤다.

 

두 번째 강사인 슈뢰더(Schroeder)- 김소연(NRW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씨는

<삶과 비전-독일과 한국사이의 한국인>주제로 독일에서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도전이다. 주어진 상황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상황에 착수하여 스스로 기회를 보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라 는 내용을 담은 강연을 해나갔다.

 

세 번째 강사 크리스티안 겝하르트(Christian Gerbhardt) 박사는 <성공- 설정한 목표의 달성>을 주제로 하여 영상으로 자료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학창시절부터의 목표달성을 설명해나갔다.

 


청중.jpg


꽃다발 k.jpg


네 번째 강사로 바이오디자인의 창시자 산업디자이너 루이지 꼴라니(Luigi Colanl) 교수가 <꿈과 현실 그리고 구현>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었는데 급한 일로 불참을 통보해와 잠시 동안 모든 강사를 향한 질의와 응답으로 이어졌다.



지희선.jpg

 

2시간의 강연이 끝나고 다시 소프라노 신혜영의 차플레티가와 몬테키가아리아 나 여기 있어요가 연주되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차세대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경품 추첨이 있었는데 한국 왕복 항공권 당첨의 행운은 괴팅겐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희선(28)에게 돌아갔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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