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9년 1분기 신설법인, 26,951개로 분기 역대 최고치 달성

by 편집부 posted May 1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2019년 1분기 신설법인, 26,951개로 분기 역대 최고치 달성
3월 신설법인은 9,378개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6개월 연속 성장세 지속


2019년 1분기 신설법인은 26,951개로 전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2019년 3월 신설된 법인의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152개) 늘어난 9,378개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3월 신설법인 수는 2016년 8,985개→2017년 9,143개→2018년 9,226개→2019년 9,378개로 매년 증가해왔
다.

1181-경제 3 사진.png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2월 및 3월 신설법인이 제조업·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신설법인도 전년 동기 대비 0.8%(204개) 늘어났다.
1분기 신설법인 수를 살펴보면 2016년 24,094개→2017년 25,444개→2018년 26,747개→2019년 26,951개로 지속적인 증가세가 진행되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5,546개, 20.6%), 제조업(5,049개, 18.7%), 부동산업(3,151개, 11.7%), 건설업(2,993개, 11.1%)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5,049개로,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 제조업 등 세부업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337개)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40대(9,299개, 34.6%), 50대(7,055개, 26.2%), 30대(5,761개, 21.4%)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하였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60세 이상 신설법인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청년층(39세 이하) 신설법인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 연령대의 특징을 살펴보면, 청년층 신설법인은 정보통신업(↑102개), 전문·과학·기술(↑32개)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신설법인은 제조업(↑161개)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6,954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139개) 늘어났고, 남성 신설법인은 19,997개로 전년 동기 대비 0.3%(65개) 늘어났다. 여성 신설법인이 남성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에 따라,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3%p 높아졌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