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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총연맹 영국 지부 출범, 초대 지부장에 오현균 현 체육회장 임명

by 편집부 posted Jun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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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총연맹 영국 지부 출범, 
초대 지부장에 오현균 현 체육회장 임명

과거의 극우 보수 단체에서 환골탈퇴하여 
정파적 편향성 배제하고 정치적 중립과 국민통합 및 다양한 봉사 활동 강조




350만 회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 민간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Korea Freedom Federation)의영국지부가 출범하였다.자유총연맹의박종환 총재는 5월 22일 영국 뉴몰든을 방문하여 영국지부 설립을 승인하고 오현균신임 지부장에게 임명장과 지부 깃발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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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설립된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을 모체로 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아시아민족반공연맹 한국지부로 출발했으며, 1964년 1월 한국반공연맹으로 개편되었다가 1989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전국17개 시/도 광역단체마다 지부가 있고,228개 기초단체인 시/군/구에지회가 있으며,3,344개 읍/면/동에는 분회가 있다.

자유총연맹 회원은 10여년 전만 해도 100만 회원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 수가 세 배 이상 늘었다. 공식 회원수는 현재 35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이 중 연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은 무려 3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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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경우 미국,일본,아시아,호주,러시아와 유럽 등지에 30개의 지부가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설립된 영국지부는 유럽에서는 프랑스,독일에 이어3번째로,해외지부로서는 31번째로 설립되었다.

김경재 전 회장의 후임으로 2018년 4월 제17대 총재에 선임된 박종환(65) 전 충북경찰청장은 올해2월 제18대 총재로 재선임되었다.충주 출신인 박종환 총재는 경희대 법학과 72학번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박종환 총재는 취임 후 자유총연맹의 정파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정치적 중립과 국민통합 및 다양한 봉사 활동을 강조한 바 있다.

영국 지부 출범식에서 박종환 총재는 ‘국리민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유총연맹의 영국지부 설립을 축하하면서 앞으로영국지부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지키고 고양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유총연맹의 영국 초대 지부장으로 임명된 오현균 지부장은 “영국에 처음으로 지부가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조직의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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