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 여전히 커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자들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베를린을 포함해 동부지역 노동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51시간이었던 반면, 서부지역은 1천 295시간으로 동부지역 노동자가 56시간 더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사진.jpg


노동자 1인당 오래 일했던 것으로 조사된 주는 작센 안할트주(1천 373시간), 튀링겐주(1천 370시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1천 357시간)로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가장 적게 일한 주는 자를란트주(1천 269시간), 라인란트-플라츠(1천 275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1천 276시간)로 모두 서부지역에 속했다. 독일 전역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05시간이었다.



동부와 서부지역의 임금 차이도 컸다. 조사결과를 보면, 작년 동부지역 노동자는 평균 3만 1,242유로를 받았고, 서부지역에서는 약 4천 900유로가 많은 3만 6,088유로를 받았다. 노동자 1인당 임금이 높은 지역은 함부르크(4만 1,785유로), 헤센주(3만 8,779유로), 바덴-뷔르템베르크주(3만 7,818유로)로 모두 서부지역이었고, 임금이 낮은 지역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2만 8,520유로), 브란덴부르크주(2만 9,605유로), 튀링겐주(2만 9,676유로)로 모두 동부지역으로 나타났다. 독일 전역 평균 임금은 3만 5,229유로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은 두 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의 원인으로 구조적 차이를 지목했다. 특히 동부지역에는 대기업의 본사가 부족하고 높은 임금을 받는 조건인 직원의 역량도 낮으며, 두 지역의 공휴일 수와 전일제 및 시간제 일자리 비율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지역 노동자가 더 일하고 임금은 덜 받는 상황과 관련해 좌파당 소속 사비네 짐머만 사회전문가는 “통일된 지 약 30년이 지났음에도 노동시장에서 분열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히르테 신연방주 차관은 동부와 서부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는 “동부에 본사와 연구 부서가 있는 국제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동·서부 지역 간의 임금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동부지역 내 인구 증가만으로도 노동자의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고 노동자들의 임금 역시 오를 것이다”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사진 출처: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60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59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893
9758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57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56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55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54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53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2
9752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19
9751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43
9750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49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48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47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7
9746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45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44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43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3
9742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41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