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결근율 꾸준히 상승





프랑스인의 직장 결근율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력관리전문연구소Gras Savoye Willis Towers Watson 연례 연구에 따르면 직장 결근율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질병을 비롯해 회사에 대한 불만족이 요인이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직원 100 기준 회사에 매일 4명이 결근을 한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 기업 546곳의 250000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출산 육아 휴직, 안식일 그리고 부당한 결근 사례는 제외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27% 1년에 한번 이상 결근했으며 비율은 4 동안 8% 증가했다. 평균 연간 휴직 기간은 50,3일로 지난 5년간 8% 증가했다. 1주일 미만의 결근은 39%, 8-14일은 21% 조사되었다.


결근의 주요 가지 원인은 질병과 직원 관리문제다. 관리, 조직, 관계 또는 과로 문제 등은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낙담으로 이어질 밖에 없다. 특히 예전에 비해 직장인들의 회사와의 친밀감이 약화되면서 결근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다음으로 오늘날 한부모 가족의 수가 증가하면서 결근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의 지원을 받을 없는 경우 결근율은 더욱 높아진다. 이와 관련하여 인구의 노령화도 결근율 상승에 영향을 준다. 고령 부모를 돌봐야 하는 직장인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결근은 사회적 환경과도 연관이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결근율이 높은 것은 병가의 경우에도 임신과 출산에서 연유한 사례가 많으며 한부모 가정 여성이 가장인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연령대로 보면 50 이상이 5,5% 가장 많으며 30 이하 청년층은 2% 낮은 편이다. 직위별로 보면 관리직(1,9%)보다는 일반직(5%) 결근율이 높았다.



absent.jpg




지난 4 동안 결근율이 급증한 직업은 건강, 운송 무역, 상업과 서비스업이다. 건강 관련 직업 종사자가 여성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라 있다. 또한 고객을 상대하는 스트레스와 인적 투자가 강한 직업이 결근율이 높다.


지역별 편차는 경기의 영향이 크다. 수도권의 결근율은 2,9%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북서부 지역은 4,6%-4,9% 높은 편이다. 가장 빈번한 결근 기간은 1주일 미만이지만 6개월 이상 결근도 5%.


한편 비영리 사회경제연구기관 사피엔스연구소에 따르면 결근으로 인한 손실은 1천억 유로로 연간 교육 예산과 동일한 액수다. 정부에 따르면 병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매년 평균 4% 증가한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작년 전문가들의 조사를 실시하고 권고안을 놓았다. 병가 발생시 의무적으로 휴직일을 도입하여 회사가 보상을 금지하고 재택근무나 시간제 근무를 양성하는 것이다. 권고안은 노사정 협상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인력관리 연구소는 프랑스 회사의 고질적인 결근율을 해소하기 위해 근무조건, 조직관리, 교육 임금 정책과 같은 전반적 기업관리의 개선을 권고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8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7
7367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1975
7366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59
7365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26
7364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20
7363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3
7362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13
7361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847
7360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85
7359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3
7358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03
7357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490
7356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6
7355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3
7354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3
7353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0
7352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589
7351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5
7350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3
7349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