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동서 지역간 임금격차속 메르켈,구동독지역 국민들 사회 참여 촉구 

독일 구동독지역과 구서독지역간 실질 임금격차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구동독지역 국민에게 자의식을 갖고 독일 전체 사회 참여를 촉구했다.

독일 현지 언론 Die Welt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인 메클렌포어-포머른주 뤼겐에서 개최된 독일 통일 기념식 참석 연설에서 동독지역 주민들이 자의식을 가지고 전체 독일 사회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면서, "위축되지 말고 지난 통일 당시 보여주었던 용기를 가지고 동독 지역이 이루었던 성과를 전체 독일 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동독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메르켈 총리는 동독주민들이 통일 이후 동독지역이 서독지역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일부는 통일 이후 29년이 지났으나 서독지역 수준으로의 발전을 더 이상 믿지 않고 낙담하는 일부가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두 손을 놓고 있을 수만 없으며, 할 일이 여전히 매우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르켈 총리는 "서독지역의 안녕과 발전은 서독으로 이주했던 동독 출신의 청년들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서 지역간 임금격차 16.9% 

친노조성향의 재단인 한스-뵈클러 재단이 독일 구동독지역과 구서독지역간 실질 임금격차, 즉 같은 성별, 동일 직종, 흡사한 경력의 노동자 임금격차가 16.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임금격차의 원인에 대해 말테 륍커(Malte Luebker) 연구원은 단체협약상으로는 동서 지역간 임금격차가 거의 해소되었으나, 실질적으로 단체협약상의 임금을 수령하는 노동자 비중이 구서독지역은 56%인 반면 구동독지역은 45%에 불과한데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동독지역 경제력, 서독지역의 74.7%까지 성장 

크리스티안 히르테 연방정부 구동독 특임관은 독일통일 현황 연례보고서를 통해 구 동독지역의 경제상황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히르테 특임관에 따르면 구 동독지역 경제력은 구 서독 지역의 74.7% 수준으로, 성장률 역시 더 높은바, 2018년 기준 구 동독지역 경제는 1.6% 성장한 반면 구 서독지역은 1.4% 수준이다.

통일 후 구 동독지역의 최대 난제로 부상했던 실업문제 역시 해소되어 1990년 12%에 달했던 동 지역 실업률이 2018년 기준 6.9%로 감소한 바, 현재 구 서독지역 실업률은 5.2%이다.

히르테 특임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증시 DAX에 상장된 구 동독지역 기업이 전무하고 글로벌 기업 역시 부재한 점 등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터 슈나벨 라이프치히 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의 구 동독지역 지원이 대도시에 집중되어 몇몇 도시들은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농촌지역은 날로 쇠락해 가고 있다면서 동 지역 지자체 대상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77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897
9776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75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74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3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2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1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5
9770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22
9769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47
9768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67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66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65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8
9764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3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2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1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4
9760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59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