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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상영회-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기생충ˋ을 시작으로 5일간 상영

by eknews05 posted Oct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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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상영회-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기생충ˋ을 시작으로 5일간 상영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이두영)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밝혀내는 현재의 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하고자 한국영화제를 쾰른에서 개최하였는데 현지인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평이다.


 



IMG_0050 영화제.jpg



 

개막작품으로 1012() 2030분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을 쾰른국제영화제와 협력하여 쾰른 FilmPalast 영화관(Hohenzollernring 22, 50672Köln)에서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상영회를 가졌다. 

 

이두영 총영사는 한국영화상영전 개막에 앞서 쾰른 시내에 다 보이는 rooftop58(https://www.rooftop58.com)에서 쾰른국제영화제 관계자쾰른지역한인회 등과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IMG_46 개막식.jpg



 

저녁 7시부터 가진 영화제 개막식에서 쾰른필름페스티발 Martina Richter 사묵국장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과 쾰른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한국영화를 상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는 인사를 하였다.

 

이두영 총영사 역시 협력하여 쾰른에서 한국영화를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IMG_0051 영화표 전좌석 매진.jpg




 

8시경부터 영화 입장권을 사려고 줄을 선 관람객들은 ´PARASITE(기생충)ˋ 영화표가 전 좌석 매진이라는 안내에 아쉬움을 금치 못하며 다른 프로그램을 찾기도 하였다.




IMG_0060 기생충 시작 전.jpg




영화관에서는 영화상영에 앞서 쾰른필름페스티발 프로그램 전체 책임자인 Johannes Hensen 씨의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자리를 꽉 매운 관객들을 향해 감사함을 표하며 칸트영화제에 직접 참석해서 기생충 영화를 이곳 쾰른에 가져오기까지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람객을 보니 기쁘다고 하였다.

또 한국과 협력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주본분관장을 가리키며 감사인사를 하고, 주숙영 책임실무자가 특별히 수고했음을 전했다.




 야경k.jpg




이번 영화제는 매일 저녁 19시에 13´하녀(김기영 감독)ˋ, 14´서편제(임권택 감독)ˋ, 15´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감독)ˋ, 16´(이창동 감독)ˋ 가 상영되었다.

주로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 등 대도시에서 상영되고 있는 한국영화가 이번에는 본분관 주최로 쾰른에서 상영되어 이미 봤던 영화도 다시 봤다는 교민도 있었다.




15자 독일 신문k.jpg





´기생충ˋ 영화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어선지 독일 방송이나 신문에서도 대거 안내를 하고 있다.

1012일 개막된 ´기생충ˋ은 한국어, 독일어 자막이었으나 1017일부터 독일 영화관에서 독일어로 상영되고 있으며 별3.5~4개의 평을 받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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