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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망명 신청자 수 올 9개월동안 감소세 전환 
내전 위기 국가인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온 망명자 수는 감소하고 터키인 망명자 수는 증가세,


독일 망명 신청자가 올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현지 언론 디 벨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망명 신청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약 11만 300명으로 확인됐다. 난민 지위를 얻기 위해, 또는 정치적 박해를 피해 독일에 온 사람들이다. 망명 신청자의 21.8%는 부모가 독일에 입국한 후 태어난 1세 이하의 유아들이었다. 

망명 신청자가 감소한 이유는 내전 위기 국가인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온 사람들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내무부는 밝혔다. 

시리아와 이라크의 망명 신청자는 각각 3만 명, 10만 654명으로 파악돼 망명 신청국 1, 2위를 기록했다. ‘연방 이민난민청(BAMF)’은 오히려 터키에서 온 망명 신청자가 8천 32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3위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망명 신청자가 약간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난민 포함 100만 명 이상이 독일에 입국했다. 

그렇다면 망명 신청자나 난민이 독일 취업 시장에서 고임금을 받거나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이는 이민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쾰른 독일경제연구소(IW)’의 결과를 인용 보도한 〈라이니셰 포스트〉에 따르면, 망명 신청자와 난민, 이민자가 독일 취업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조건은 독일어와 고등교육 이수였다. 

이 두 조건을 충족한다면 독일 현지인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을 수 있고, 직업의 기회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IW는 실제 수만 가구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민자들의 높은 실업률은 상당 부분 낮은 수준의 독일어 지식 때문이라고 지적했고, 독일 현지인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고 출신 국가에서나 독일 내에서 고등교육을 이수한 자들은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두 조건을 갖추면 망명 및 이민자 배경이라는 단점도 취업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IW는 이민자를 독일 사회에 빨리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민 통합과정(독일문화와 언어 교육)의 질을 개선해야 하고, 어학강습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는 독일어 수준이 낮은 현지인도 고등교육 이수 및 독일어 구사력이 뛰어난 이민자와의 취업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Rheinische Pos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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