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들, 2020년부터 5G서비스 본격화 준비에 나서

by 편집부 posted Nov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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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들, 2020년부터 5G서비스 본격화 준비에 나서 
자동차 산업, 헬스 케어, 농업,가전제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IoT와 새 애플리케이션 지원


네델란드를 비롯한 유럽국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바일 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4G의 뒤를 잇는 신세대 모바일 기술 5G를 본격화해 모바일 네트워크 용량을 한 층 더 늘릴 예정이다.

 5G는 자동차 산업, 헬스 케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IoT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결국, 앞으로 자동차, 농업, 케어, 로봇, 가전제품 등 모든 종류의 일상이 계속해서 5G 인터넷과 연결될 예정이다.

현재 네덜란드에서는 5G가 개발 단계에 있어 202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프랑스의 통신 그룹 Orange사(Orange Belgium의 모회사)의 대표 Stephane Richard는 2020년부터 브뤼셀 등 16개 도시에 5G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스위스는 EU 비회원국이지만 지난 주 5G 라이센스 경매로 3억 3,500만 유로를 유치한 유럽 최초의 5G 주파수 관리국 중 하나로 등극했고, 2019년 2월, 벨기에의 IT 서비스 제공업체 Cegeka사가 5G 시장에 진출한 반면, 벨기에 정부는 방사선에 대한 우려로 브뤼셀 전역 5G 무선 인터넷 제공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다.

네덜란드는 5G 상용화를 위해서 새로운 무선 주파수가 요구되고, 다수의 5G 안테나를 설치하기 위한 현지 정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일부 도시에서 5G 시범 실험을 진행 중이어서, 2023년까지 모든 국민이 초고속 광대역 인터넷(초당 최소 100MB)과 국민 대다수가 10배 빠른 속도(초당 1GB)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덜란드 국무장관(State Secretary)은 "네덜란드가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선두주자가 되었지만 이러한 혁신과 새롭게 창조될 서비스를 위해서 항상 빠른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이 전국에 요구되기 때문에 정부도 이에 발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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