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사내전' 정려원, 진영지청 강타한 핫이슈 캐릭터로 '흥미 고조'

by 편집부 posted Dec 3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검사내전' 정려원, 진영지청 강타한 핫이슈 캐릭터로 '흥미 고조'
얄밉지만 반박 불가! 잔잔한 진영지청 들썩이게 만든 ‘긴장 유발러’ 등극
이선균 앞에서 유독 감정적인 이유는? 유연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 호기심 자극!


‘검사내전’ 정려원이 조용했던 진영지청에서 예측 불가 행보를 펼치며 진영지청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진영지청 형사2부로 좌천된 엘리트 검사 차명주 역을 맡은 정려원이 일에서는 냉정하지만, 이선웅(이선균 분) 앞에서는 감정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1208-연예 6 사진.png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이다.
‘마녀의 법정’ 이후 다시 한번 검사 캐릭터에 도전한 정려원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엄격하고 차가운 차명주를 냉랭한 눈빛과 절제된 대사 톤으로 그려내며 이전과는 다른 검사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자신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음에도 받지 못했던 유척을 이선웅이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한순간에 굳어지는 표정은 물론 그의 감정적인 태도에 냉소적으로 대응하는 등 캐릭터 그 자체로 녹아들었다. 이처럼 정려원은 툭 내뱉은 한마디에도 상대를 긴장시키고, 속내를 알 수 없는 차명주를 빈틈없이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정려원은 극 중 이선웅을 향해 배배 꼬인 차명주의 심리를 감정 없는 말투와 눈빛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고 있다. 엘리트 검사다운 빠른 준비와 판단은 물론 빈틈없는 일 처리로 얄밉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차명주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어떠한 상황에도 엄격한 태도로 일관하던 차명주가 이선웅 앞에서는 평정심을 잃고 감정을 쏟아내는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검사내전’을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해 시청자의 이목을 잡아끈다. 동시에 차명주가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선웅에게 유독 감정적이고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속 사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