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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설 명절을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

by 편집부 posted Jan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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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설 명절을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 
호주·카자흐스탄·이집트 등서 세배·떡국 먹기·한복체험 등 문화행사 개최
우리 문화 전달하는 일부 문화원조차도 고유명절 '설 대신 음력설'이라 불러 아쉬워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에서 설 연휴를 맞아, 각국 현지인들이 떡국과 설빔, 세배, 전통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각국 현지인들이 설 풍습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의 인기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도 널리 알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 확산이 기대된다.

하지만 아쉬웟던 것은 주호주한국문화원 등이 우리 고유의 명절을 '설날 축제' 등 대신 '음력설 축제'등의 이름으로 개최해 우리 문화 전당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이해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총 25개 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주프랑스 문화원에서 1월 24일 한국어 수강생들 및 아틀리에 현지 수강생 200여 명과 함께 다체로운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날의 유래와 의미 소개, 세배하기 체험을 통한 예절교육, 윷놀이 및 한지공예 체험, 떡국 및 한식 시식 등이 소개되었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한복과 세배 체험, 전통놀이, 떡국 먹기 등 설날 체험 행사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 SNS에 게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과 설 풍습을 공유했다.

주호주한국문화원은 호주의 대표적 연례행사인 ‘시드니음력설축제(1월 25일~2월 9일)’에서 설빔 입어보기, 한복 허리치마 만들기 등 한복 체험과 한복 전시,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한국의 설 문화를 소개했다.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에서는 겨울철 체감온도 영하 40도를 녹일 수 있도록 한국의 설 온정을 나눈다. 새해 소망을 배지에 새겨 선물하는 ‘설날 덕담 배지 만들기’, ‘한복 입기’, ‘떡국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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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K-POP) 열풍이 불고 있는 이집트에서도 한국의 설날 풍경이 소개되었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한복 입고 세배하기’ 동영상을 아랍어로 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설날에는 떡국 100인분을 대형 가마솥에 끓여 현지인들과 나눈다.

일본 도쿄, 오사카 주재 한국문화원(사진)에서도 한국 설맞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지 공예와 세화 그리기, 윷놀이, 투호 체험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일본과는 다른 우리의 설 문화를 알렸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에서는 복주머니를 통해 덕담과 온정을 전하는 설날 풍습에 따라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종목별 우승자에게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증정하고, 세배와 차례상 차리기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먼저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25일 설 당일 입양인 가족 90여 명을 초청해 설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존 에프 케네디센터 설날 행사(1월 30일~2월 2일)’에 참여해 리기태 방패연 명장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한복 체험, 부채와 탈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주뉴욕한국문화원은 25일 ‘설퍼레이드’ 뉴욕퀸즈한인회 주최로 행사를 지원하고, 뉴욕과 뉴저지 공립학교 학생들이 전통 음악과 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21일/29일~30일, 3개 공립학교)했다.
주LA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어학당 수강생과 가족, 친구들을 초청해 ‘2020 설맞이 한국 전통 음식 체험’ 행사를 21일 개최하고 쥐띠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나눠주었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인들이 한식 강사와 함께 떡국 만드는 법을 배우고 투호와 제기차기 등 설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이 밖에 아랍에미리트(UAE)와 나이지리아, 러시아, 오스트리아, 태국, 프랑스, 홍콩 등에서도 다채로운 설날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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