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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성별 임금격차 34.6%로 OECD회원국들중에 1위 불명예
열받은 한국들, 3월 6일 오후 3시부터 전국적으로 3시간 성별 임금격차 해소 촉구 총파업 돌입

한국의 성별임금격차이 34.6%로 OECD회원국들중에 1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코노미스트지가 해마다 발표하는 유리천정지수도 OECD 국가 중 29위로 역시 최하위를 놓친 일이 없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2017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34.6%로 또 1위를 기록해 불명예를 안게 되자, ‘3시STOP 공동행동’ 등 여성단체들이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촉구하는 파업을 한다고 선포했다.
‘3시STOP 공동행동’ 여성단체들의 발표에 따르면 남성임금은 퇴직 직전까지 꾸준히 상승하지만 여성임금은 채용, 배치, 승진, 교육, 퇴직 전 과정에 걸친 성차별로 인해 40세를 기점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임금노동이 시작된 이래 여성들은 생애 단 한순간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여성노동자 중 50.8%인 비정규직 여성의 월평균임금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 한다. 극심한 저임금은 여성의 독립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성별임금격차는 여성의 종속을 강화하고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합작 전략이라고 비판한다.  
이와 같은 성별임금격차이 등을 규탄하기 위해 ‘3시STOP 공동행동’이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제4회 '3시STOP' 여성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3월 6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과 전국에서 여성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시STOP'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노동하는 경우, 한국 여성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사실상 무급으로 일한다는 의미로 여성에게만 부당하게 요구되는 노동에 대한 파업에 대한 반발을 상징하는 시위는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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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전 활동으로 4주간 개별파업도 진행한다. 2월 10일부터 감정노동 파업, 17일부터 꾸밈노동 파업, 24일부터 가사·돌봄노동 파업을 하고 3월 2일부터 미디어로 접한 여성들의 투쟁에 연대하고 성차별에 저항하는 파업을 한다.
시간제 초등돌봄전담사로 일하고 있다는 홍순영씨는 “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시간제로 일하고 있다”며 “주 20시간 이상 초과근무가 발생하지만, 그에 따른 수당도 없이 강요된 공짜노동과 압축 노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작년 시간제 돌봄전담사들은 근무시간 연장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226일간 천막농성을 펼쳤다. 홍씨는 “아이들을 볼모로 파업을 한다는 비난에도 계속 싸웠던 이유는 내 일자리뿐만 아니라 내 자녀, 내가 돌보는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가 조금 더 나은 일자리가 되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8년 차 고객센터 감정노동자 파도씨는 여성과 남성은 면접에서 받는 질문부터 다르다며 “아이가 있는 여성의 경우 아이가 몇 살인 지, 아이가 아플 때도 정상 근무가 가능한 지, 연장근무는 할 수 있는 지 묻는 반면, 남성의 경우 응대를 잘할 자신이 있는지,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지, 실력과 실적에 욕심이 있는지를 묻는다”고 말했다. 
모윤숙 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은 “일하는 여성이 늘고 있지만 맞벌이 부부의 가사와 돌봄은 아직도 여성들의 몫”이라고 지적하며 회사에서도 여성이 가사와 돌봄을 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들은 고유한 자기 업무 외에도 차 심부름, 다과 준비, 뒷정리 및 청소, 물품 구입 등 추가 노동을 요구받는다”며 “여성들은 남성들과 같은 업무로 들어와도 차별적으로 기대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에게만 요구되는 차별적인 노동을 거부하고 여성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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