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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까지 4관왕 등극

by 편집부 posted Feb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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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까지 4관왕 등극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최초로 올라, 66년만에  역대 2 번째로 칸·아카데미 작품상 동시 석권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9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극영화상까지 총 4개의 트로르를 품에 안으면서 칸영화제와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동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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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와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작품은 1955년 미국 영화 '마티'가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동시에 받은 이래  '기생충'이 영화 역사를 통틀어 2번째로 기록되었다.
또한, 한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4개의 오스카상을 거머쥔 것은 1954년(시상식 개최시점 기준) 월트 디즈니 이후, 66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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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앞서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단편 다큐멘터리상, 장편 다큐멘터리상, 단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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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디즈니의 경우 각기 다른 작품으로 4개의 상을 받았기 때문에 단일 영화로 하루에 4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봉준호 감독이 처음인 셈이다.
작품 자체로 이룬 각종 기록은 아카데미 역사를 바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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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로서는 한국 영화사에서 역사 101년만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봉준호 감독이 가장 먼저 수상한 각본상의 경우 아시아계 작가로 최초 수상이며, 국제극영화상 이름 바뀐 후 첫번째 수상을 하게된 외국어영화로는 2003년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이후 17년 만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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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상은 대만 출신 이안 감독이 '브로크백 마운틴' '라이프 오브 파이'로 두 차례 수상한 후 아시아 감독으로는 2번째 수상으로, 마틴 스코세이지(아이리시맨), 토드 필립스(조커), 샘 멘데스(1917),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수상해 더욱더 뜻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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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한국영화로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사상 최초로 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명박 정권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제대로 활동을 보장치 못했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이승준감독의 '부재의 기억'은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부재의 기억'은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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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2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로도 불리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상을 수여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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