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로저널이 전하는 건강포토뉴스 모음.

by 편집부 posted Feb 1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과일, 채소, 차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 위험 낮아져

1213-건강 포토 1 사진.jpg
플라보놀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고령 인구에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시카고 러쉬대학교 연구팀이 921명의 치매 없는 평균 연령 81세의 노인을 6년간 추적관찰 결과, 플라보놀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과일과 채소 특히 짙은 녹색의 채소를 먹고 차를 마시라’고 추천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색소에서 발견되는 피토케미칼이라는 식물 화학물질로서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플라보놀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다.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적색육과 닭, 오리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1213-건강 포토 2 사진.jpg

적색육과 가금류를 많이 먹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처음에 심혈관질환을 갖고 있지 않았던 2만 9682명의 미국 성인을 분석한 결과, 가공육, 비가공 적색육, 가금류를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밝혀 ‘JAMA Internal Medicine’ 학술지에 발표했다.
가공육, 비가공 적색육, 가금류 섭취는 심혈관질환 발생과 유의하게 연관이 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 및 총 사망률의 상대위험도 증가는 3~7%였지만 생선은 이러한 연관성이 없었다. 
1주간 가공육 섭취량이 2인분 늘 때마다 심혈관질환 상대위험도는 7%만큼 상승했으며 비가공 색육이 2인분 늘 때는 3%만큼 상승했다.
1주간 닭과 오리와 같은 가금류 섭취량이 2인분 늘 때마다 상대위험도는 4%만큼 상승했으나 생선은 이러한 위험도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 유로저널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고단백 식단, 심장 질환 위험 높여

1213-건강 포토 3 사진.jpg

고단백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이 함황 아미노산(sulfur amino acid)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높은 심장질환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미국 국립 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1만1576명의 식단과 심장 건강을 연구한 결과, 함황 아미노산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상자들의 심혈관계 위험인자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국 국민들은 유제품이나 육류를 통해 단백질을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곡물이나 과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면 황화 아미노산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체로, 20종류의 아미노산 중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황이 함유된 함황 아미노산은 메티오닌(Methionine)과 시스테인(Cysteine) 두가지가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