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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1단계 타결, 對중국 수출감소 우려

by 편집부 posted Mar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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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1단계 타결, 對중국 수출감소 우려

미·중간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對미국 수입 확대 합의로 인해 중국시장에서 미국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한국 제조부문의 對중국 수출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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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양국은 2019년 12월 1단계 협상타결로 미국의 對중국 관세 유예 및 인하, 중국의 제조업 등 4개 분야에서 對미국 수입을 확대하는 내용의 협상문에  2020년 1월 15일 서명했다.

미국은 2019년 12월 15일 발표한 對중국 추가관세에 대한 계획을 유예하고 2019년 9월 기존 부과된 對중국 관세를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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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향후 2년간 제조업(777억 달러), 에너지(524억 달러), 서비스(379억 달러), 농업 분야(320억 달러)에서 2000억 규모의 對미국 수입을 확대하기로 계획을 발표했다.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로 중국의 對미국 수입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시장 내 미국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한국 제조부문의 對중국 수출감소가 우려된다.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세계 경제 및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의 對미국 수입 확대로 인해 중국시장 내 한미 수출경합도가 높은 제조부문의 對중국 수출이 축소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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