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체

유럽한인총연합회 유럽 22개국 한인회에 마스크 1만7500장 지원

by 편집부 posted May 2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한인총연합회 유럽 22개국 한인회에 마스크 1만7500장 지원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에서는 코로나 19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유럽 22개 국가의 한인회와 임원들에게 마스크 1만7500장을 지원해 동포사회에 나누고 있다.각 국가마다 마스크에 대한 엄격한 규정이 있는 관계로 통관에 무리 없는 방법을 택해, 120여명에게 100매 혹은, 200매의 마스크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계신 한인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했다.

1220-한인취재 2 사진 1.png 1220-한인취재 2 사진 2.png

이번 마스크 지원은 재외동포재단의 도움과 중국의상해한인회(회장 박상윤)의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유럽은 현재(4월14일)스패인18만5천,이탈리아 16만9천,독일 13만8천,프랑스 13만 등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06만명이 넘고, 사망자 수가 9만5천명에 육박하고있다.

유럽 각국의 정부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개방적인 환경과 사생활 보호가 절대적인 가치로 여기는 문화적인 요인으로 인해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전세기를 띠워 한국으로 입국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유럽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오신 분들과 장기체류를 하시는 동포들이 무작정 귀국을 한다는 것은 쉽지않은 선택으로 유럽인들과 함께 코로나 19의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재외동포도 한국정부가 보호해야할 대한민국 국민이다.전세기를 띄워 동포들의 입국을 돕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정부 차원의 도움 이라기 보다는 항공사와 승객들 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보다 근본적이고 재외동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외동포 보호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장 시급한 마스크 공급을 도와주는
것을 예로 들고 있다.

조국이 어려운 때면 언제나 재외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조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역할을 해왔다.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던 초기에도 마찬가지로 재외동포들은 한국 돕기에 나섰는데 현재는 재외동포사회가 한국의 도움이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한 축이 되어 기여했고,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적인 영토를 넓혀가는 재외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증대되어 커질 것이다.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차제에 재외동포들에 대한 정부의 맞춤정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칭찬이 대단하다.
위기극복에 대한 한민족의 DNA가 재외동포사회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제공: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국

유로저널광고

Articles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