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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반대하는 시위 열려

 

베를린을 포함한 독일의 다른 많은 도시에서 인종차별 및 사회적 불평등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수천 명의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서로를 띠로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130개의 단체가 지원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독일 언론 짜이트 온라인(Zeit Online)에 따르면 지난 6 14일 일요일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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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반대 시위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많은 도시에서 인종차별과 사회적 불평등에 반대하는 마음을 담아 서로를 띠로 연결하여 커다란 인간 띠 행렬을 이루었다.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참가자의 수가 베를린에서만 8,000명에서 최대 2만 명이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시위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위생 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베를린의 경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노가 쾰른까지 약 9km 미터의 인간 띠가 형성되었다.

 

시위대의 간판과 배너에는 흑인 살인 사건교육을 위한 더 많은 지원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130개의 단체가 지원하는 이번 시위는 서로 함께 연대한다는 목표 아래서 책임감 있게 그리고 최소한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함부르크에서도 약 500명의 참가자가 시청에서부터 중앙역까지 인간 띠 행렬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그들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소한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시위가 진행되었다. 동맹에 따르면 라이프치히, 프라이부르크, 켐니츠, 데트몰트, 플라우엔, 뮌스터, 가이슬링 그리고 파사우에도 집회가 열렸다.

 

시위 참여자 게오르그 비스마이어(Georg Wissmeier)코로나 위기가 기존의 차별과 불평등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하며 인권, 사회정의, 기후 정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베를린의 시장 미하엘 뮬러(Michael Müller) 역시 우리는 인종차별, 배제 및 불평등과 계속해서 맞서 싸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독일 유로저널 강찬양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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