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4월 제조업생산과 수출 사상 최대폭 급락

by 편집부 posted Jun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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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4월 제조업생산과 수출 사상 최대폭 급락

독일의 4월 제조업생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1991년 통계작성 이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독일 통계국 발표를 인용한 유롭KBA에 따르면, 4월 제조업생산이 전월과 전년 동월에 비해 -18%와 -25%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자본재 생산이 각각 전월 대비 -75%와 -35%만큼 급락해,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 신규주문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3월 대비 두 배 가까이 감소하는 등 제조업 부진의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제조업생산 선행지수인 '트럭 통행 마일리지 인덱스(truck-toll-mileage index)'가 4월 바닥을 통과한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여론조사 기관인 Sentix가 8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월 투자자심리지수가 경제 회복 기대로 5월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

독일 연방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2.2%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도 감소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연방은행은 올 해 경제성장률로 ­6%를 예측하면서도 1,300억 유로 규모의 경기진작 패키지로 경제상황이 호전되길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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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의 4월 상품 및 서비스 수출(EU 역내외)은 1950년 수출통계 작성 이래 월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4월의 수출액은 75.7억 유로로 전월과 전년 동월에 비해 24%와 -31%씩 감소했다.

또한, 무역수지는 35억 유로 흑자로 2000년 이후 20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나, 수입 감소 폭이 수출보다 더 작은 데 힘입어 2009년 7월 이후 흑자 기조는 지속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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