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한인회 제 20 대 정기총회 개최-회장 김흥순 선출
2020년
7월18일 한독협회 회관에서 마인츠 한인회 제20대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
그동안 COVID-19 로 미루고 미루었던 관계로 많은 회원들의 참석이 있으리라 하였지만 아직도 판데믹이 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크 착용,
1.5m 간격 두기,
손 소독으로 회원 들의 방역 조치도 잊지 않고 반가운 얼굴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 들어오는 교민들은 우선 주소,
이름 전화 번호 등을 적고 본 분관에서 기증한 마스크를 받고 준비한 김밥과 물을 받아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과일,
케익, 카페, 티 등 푸짐한 음식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화목한 시간도 가졌다.
식사 후 정기총회가 이영순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 되었다.
처음 국기에 대한 경례 와 애국가 봉창은 방역조치 관계로 1절만 듣고 문정균 회장의 개회사로 건강한 모습으로 이곳에서 뵙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임원들과 함께 그 동안 한인회를 위해 교민들의 협조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한인 단체는 꼭 필요하며 모국의 소식과 회원들간의 소식,
모임, 화합 등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사업 보고와 김영신 재무부장의 재무보고가 있었다.
또 하민자 수석감사의 감사보고로 모든 서류와 재정 등 잘 하였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최연원,
김종호 두 분께서 맡아 주셨다.
회장 후보로 김흥순 전회장이 단독으로 만장일치로 제20대 마인츠 한인회장(김흥순)이 선출 되었다.
감사는 하민자,
김기숙 두 분이 선출 되었다.
이렇게 노령화 시대에 서로 협조 하며 이해 관계를 돈독히 하면 한인회의 발전은 더욱 더 무르러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옥희 서기의 회의록 낭독이 있었고 문정균 전회장과 김흥순 회장 꽃 다발 선사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만남을 약속하였다.
(기사제공 마인츠 문정균)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